명동 월병 맛집 도향촌 이름값하네!

오늘은 하드에 쌓여가는 묵은지 중 하나 투척하기로^^;;

그건 그렇고 요리는 또 언제 올리려는지~!

쌓이고 쌓인 것 중 하나를 골라봤는데 생소한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네일 받고 들린 명동 월병 맛집 도향촌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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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아버님 친구분이 오실 때 항상 선물로 사오셔서

즐겨 먹곤 했는데 어른이 된 이후론 뜸했던 터라 넘 그리웠다는~!

1968년부터 2대째 전통을 이어온 명동 월별 맛집 도향촌은

월병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모르시는 분 없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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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에서 확연하게 묵은지임을ㅋㅋㅋ

중국 대표 과자로 특히 중추절 즐겨 먹는 명절 음식으로

대부분이 보름달처럼 둥근 원형이지만 직사각형도 있다고 해요

한마디로 달 보며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함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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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며 모양도 가지가지

앙꼬도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어르신들 추억의 선물로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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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전통 그대로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기에 

충분히 납득이 되는 가격임에는 틀림없지만

다소 비싸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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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식욕은 달달한 군것질만 보면 더 주체할 수가 없으니

가격만 저렴함 넉넉하게 담아 오는 건데 아쉬웠어요

요런 군것질은 쟁여 놓고 몰래 먹는 맛이 제맛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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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후한 사장님 대추와 밤으로 만든 장원병을 쪼개서

맛보기로 주셨는데 진한 맛이 진짜 맛나더군요

명동 월병 맛집 도향촌 베스트 메뉴 확실히 맞네요

한 가지를 사더라도 어떤 맛인지는 궁금하신 분들은

카탈로그를 보고 구매하심 편하고 좋아요~

퍼셀은 16가지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든 이곳 베스트 인

가장 비싼 십경월병과 호도수 그리고 장원병 구입

구입한 건 몇 개 안되는데 가격은~~~~헐!

평소 길거리에서 절대 군것질 안 하는 퍼셀이,,,

아침 일찍 예식장 가느라 전철에서 이런 실례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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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호도수로 중간중간 호도 씹히는 맛도 좋고 제값 하더군요

다뜻한 차랑 먹음 더 좋았을 텐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니 좋네요

요건 대망의 십경월병

비싼 값하는 베스트답게 크기도 대박 앙꼬도 대박,,,

다양한 식감에 생각보다 너무 달지 않아 차랑 먹음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에요

장원병도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밤과 대추 맛이

반반씩 섞여 촉촉하니 누구든 간에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가끔은 색다른 간식이 생각날 때 먹음 좋은

명동 월병 맛집 도향촌 고급진 선물로도 참 괜찮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