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맛집 해물도시 랍스타!

실로  오랜만에 부산 서면 맛집 해물도시로 회식을 위한 발걸음을 옮겼다 ..

비쥬얼이 화려한 랍스타가 세팅되는 해물탕은 직원들 모두 사랑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로 만인에게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것 같다 ..

서면 시내 구 포토피아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시선적 도드라지는 간판으로 인하여 찾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기본 곁음식들 ..

예전 방문에 비해 조금은 변화가 있다 ..

대부분 손이 가며 입가심 용도로 괜찮은 것 같다 ..

우리 테이블은 음식이 나오기 전 미리부터 소맥 타임을 가졌다 ..

열심히 일한 후 즐기는 알코올은 스트레스가 저만치 물러나는 확실한 연결고리다 ㅎ ..

모듬해산물 ..

강렬한 바다 내음이 급작스레 엄습한다 ..

주관적 선호하는 해산물들이 나와 그저 유쾌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

살아 꿈틀거리는 활동력! ..

즉시 몸속 효능을 기대할 수 없지만 기분상 체력 증진이 저절로 되는 것 같다 ㅎ ..

전복의 쫀득한 식감도 마찬가지다 ..

완도 앞 바다의 푸른 바다향이 은은하게 밀려온다 ..

드디어 테이블로 나왔다 ..

부산 서면 맛집 해물도시의 시그니처 메뉴 랍스타 해물탕이다 ..

대형 랍스타 2마리가 떡하니 세팅되어 너무나도 탐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랍스타는 별도로 가져가 새롭게 세팅을 한다 ..

랍스타 제외 해물탕 본연의 모습으로 시원한 국물이 무척이나 궁금한 순간이다 ..

건더기 양도 대단하다 ..

어찌나 푸짐한지.다양한 종류의 해산물류 식감들이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

김이 모락모락! ..

해물탕도 물론 기대가 되지만 솔직히 랍스타에 대한 가치가 심적 훨씬 크다 ..

아리따운 여종원께서 정성스레 컷팅을 하고 계신다 ..

속도도 빠르며 능수능란 여유롭게 일을 처리한다.한 마디로 베테랑이다 ..

테이블 한편으로 가지고 왔다 ..

면적 대비 싱크로율 90% 이상으로 빨리 섭취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ㅎ ..

금일 계탔다 ..

랍스탕의 효능을 미리부터 인지했기 때문에 금일 하루는 취기 걱정도 붙들어 매지 않았나 싶다 ..

체력 증진! ..

벌써부터 힘이 나기 시작한다 ..

그만큼 맛깔나며 고소함이 살아 있다 ..

또 생각난다 ..

랍스타의 꽉 찬 살 부분이 그만큼 감칠맛이 두 배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ㅎ ..

크리미한 집게발! ..

한 입에 쏙 들어가며 그냥 고영양 덩어리다 ..

술잔을 자꾸만 부딪히고 있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 ..

다른 이유를 떠나 기본적으로 맛이 있으면 별다른 요소들이 발생하지 않는다.진짜로 ㅎㅎ ..

부산 서면 맛집에서 랍스타를 맛깔나게 즐겼으면 이제는 본격적인 해물탕 섭취 시간이다 ..

어느 정도 배부름 뒤 맛보는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은 또 다른 매력이자 즐길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재차 안겨준다 ..

고도의 집중 시간! ..

미리부터 컷팅을 하면 이후 편안하게 맛 볼 수 있다 ..

굳이 우회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맘 편히 술을 즐기기 위한 방편이었다 ㅎ ..

요 근래 날이 갑자기 추워졌다 ..

차가운 바람을 듬뿍 맞고 맛보는 온기 가득 해물탕은 연말연시 최상의 음식이 아닐까 싶다 ..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는다 ..

양적으로 푸짐함을 취하고 있어 4인 성인이 즐기기에 전혀 부담이 없으며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존재감이 다가온다 ..

몸속에 시원함이 깊숙이 전달된다 ..

전일 가득 즐긴 후 사라지지 않은 취기가 한 순간에 사라지는 기분이다 ..

오밀조밀 제각각의 식감들도 상당히 준수하다 ..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조화로움이란?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

마무리는 랍스타라면이다 ..

랍스타 머리 부분을 플레이팅하여 가히 멋스럽게 연출되었다 ..

맛이 없다고 하면 솔직히 싫은 소리 많이 들을 것 같다.그만큼 맛있더라 ..

부산 서면 맛집 해물도시에서 직원간 대화의 장이 오랫동안 무던히 펼쳐졌다 ..

이 모든 밑바탕에는 역시나 훌륭한 음식이 받쳐줬던 것 같고 객관적 모두 게걸스레 즐기지 않았나 싶다.너무나도 잘 먹고 왔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