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의 피자헤븐 춘천점, 포테이토 피자로 시작!

늘 도미노만 먹던 저희 집이었는데..

얼마 전에 다른 곳 한 군데를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운동 마치고 9시 30분 경 일찍 들어오는데, 뽕이들이 피자 먹고 싶다고..ㅠㅠ

이미 도미노는 지났을 뿐이고~

결국 퇴계동에 있는 피자집을 검색해보게 되었는데, 피자헤븐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뽕이들이 먹고 싶다던 포테이토피자를 주문하고 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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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헤븐~

헤븐이라 그런지.. 매장은 2층에 있더라구요. ㅋ

미리 전화를 해 두고 갔는데, 15분 정도면 나온다고 하네요.

여긴 매장도 카페처럼 되어 있기는 했는데, 저희가 갔던 월요일에는 포장만 가능했던 날~

어쨌거나, 나오자마자 바로 결제하니 30프로 할인~

원래는 18000원 대인데.. 포장이라 30%할인~

13000원대에 라아지 사이즈를 가져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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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라아지보다 더 큰 특대 사이즈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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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이 먹을 때는.. 왕대 사이즈도 좋을 것 같아요. ㅎ

피클은 물론 핫소스, 갈릭디핑소스도 주고~

포테이토가 매우 두툼하고,

베이컨도.. 또 치즈와 옥수수도 넉넉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

치즈도 쭉쭉 늘어나는게 지대로~ ㅋ

피자귀신 윤수뽕도 큰 조각을 2개나 먹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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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현수뽕도 한 조각을 뚝딱! ㅎㅎ

요 피자.. 새로운 곳에서 사온거라 했는데, 맛있다고 다들 만족스러워하네요.

저는 다이어트 때문에 저녁에 안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먹었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니 바로 받은 듯 맛나더라구요. ㅋ

다음엔.. 포테이토 말고 다른 피자도 한 번 포장해서 먹어야겠어요. ㅎ

요기.. 맛나네요. ㅋ

[본 후기는 자비로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