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컨실러 듀얼 베일


더페 컨실러 쓰시는 분 손!

팡은 팔레트도 있고 스틱도 있는데

그 중에서 갑은 오늘 가져온 게 아닐까...!

더페는 얼루어 뷰티키트에 들어있었던

아이템 중 하나인데 후기를 들려드리겠음

4.3g 3.8g 11000원

귀여운 트롤이 빼꼼히 그려져있는!

스틱과 리퀴드 타입 두 종류가

양쪽에 붙어있는 듀얼 타입 제품임

컬러는 109 외에 3가지가 더 있음

촉촉한 리퀴드 컨실러로는 잡티커버

스틱 타입으로는 결점커버가 가능함

하지만 쓰기에 나름인지라 원하는

방법으로 커버를 해 주시면 될 듯

팡은 보통 다크서클을 가리는데

사용하고 있는데 파데까지 바르고도

갈라짐이 없어서 만족하며 쓰는 중임

이렇게 양쪽으로 다른 타입이 /o/

스틱은 마치 립스틱 모양처럼 나왔는데

상당히 부드럽고 매끄럽게 발리는!

표현하자면 버터보다는 단단하게

피부 온도에 녹아서 잘 발라지는 편임

팡이 반했던 건 바로 이 리퀴드인데

쫀득쫀득한 느낌으로 완전커버가 됨

그동안 리퀴드 제형을 사용해오면서

들뜸이나 갈라짐 없던 건 요게 최고 b

생각보다 노란기가 많이 돌지 않아서

좋았고 색상도 자연스럽게 밝은 편

사이트에서 V107 / V201 / N203을

확인해봤는데 109는 중간정도의 밝기인 듯

커버력을 보려고 트롤 소환!

리퀴드를 손에 찍어서 두드려봤는데

이 정도면 커버로는 합격인 것 같음

◆ 스틱 사용

붉은기를 잡아주기 위한 밑바탕으로

스틱을 넓게 문지른 뒤 두드려보았음

조금 오일리한 편이라서 지성분들은

조금 민감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음

◆ 리퀴드 사용

다크서클 부분에 점처럼 톡톡 찍어서

딴딴한 스폰지로 밀착되게 두드려줌

요건 오일기도 없고 피부에 착 붙어서

오후까지는 컨실러가 남아있는 편!

눈가 주변의 잡티는 모두 가려지고

자국이 남거나 크랙 현상이 없었음

팡은 의도치 않게 득템을 해서

요즘 필수오브필수템이 되어버린!

대신에 몇 주 사용하면서 느낀건데

오후가 되면 살짝 다크닝이 진다는 점

특히 야외활동을 격하게(?)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릴 때 그런 현상이 있는데

실내에서는 비교적 무난하게 유지됨

커버나 지속력은 스틱은 좀 아쉽고

대신 리퀴드가 정말 짱짱하다는 점!

그 점 하나만으로도 별을 주고 싶음댜

여기까지 더페이스샵 컨실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