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가 요즘 다시 살아나서 북적북적 화려해졌는데요-

그 가운데에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인테리어도 예쁘면서

맛도 있고 재료도 신선하고~ 음식의 내실이 좋은게 느껴지는

파스타, 스테이크, 리조또 등 레스토랑 맛집을 하나 소개해보려구용!

특히 바질향이 일품인 맛있는 초록 바질 빠네 파스타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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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쉐프하우스입니다!

LEE CHEF HOUSE

절친 나영양의 소개로 갔던 곳인데

가서 완전 엄청 .. 반해서 나온 곳이에요.

위치는~!

전주 객사쪽 인터스포츠건물(세븐스프링스가 있던곳)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로 옆에 김밥이야기라는 분식집이 있는데 여기도 유명한 곳이죠 ㅋㅋ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답니다!

자세한 지도는 포스팅 하단에 첨부할게요!

어때요? 되게 아담하지요?

분위기가 되게 깔끔하고 편안해요.

데코랑 이것 저것들이 굉장히 잘 어우러져 있어요.

리쉐프하우스는 나랑 인연인데

앞으로 사랑할껀가봉가.... 

리쉐프하우스 메뉴판이에요.

이렇게 잘 꾸며진 메뉴와 사진을 같이 아이패드로 화면을 넘기면서 고를 수 있어서

매력만점이에요. 미리 가늠해보는 비쥬얼!

여름행사도 하고 있음~! 1+1 !

시키려다가 말았음.

아담하지만 디자인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따뜻하게

관리가 잘 되어지는 느낌이에요.

저희는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식전스프 + 샐러드 + 파스타 + 리조또 + 후식 세트!

얼마 뒤 물을 가져다 주는데 컵이 참 기울기가 앙증맞고

여기 분위기랑 잘 어울려요.

피클도 직접 담근 무우와 오이피클! 맛나요 맛나.

건져먹기~

단호박스프가 나왔어요!

꺅~~~ 맛있겠다.

단호박의 달달함이 살아있으면서도 참 부드럽고 ㅠ_ㅠ

속에 빵까지 찰지게 씹어 사르르 목 넘기는 단호박스프!

오 이곳 맛있네?

깊이가 좀 느껴지기 시작.

식전빵이 나왔어요.

근데 진짜 깜빡 놀랐어요.

양이 진짜 많고. 완전 질 좋은 고급 빵이 나왔어요.

딱 봐도 건강하고 값 좀 나갈 것 같은 빵들.

이거 메뉴 돈 주고 사먹는 느낌이야!!!

촉촉  빵에 찍어 먹어요~

다른 테이블은 또 다른 빵이, 다른 테이블은 또 다른 빵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하나같이 상태가 고급스럽고 맛있는 좋은 빵이었어요.

맘에 쏙 들어!

그 다음에 나온것은! 샐러드!

샐러드인데 고기가 들어간 샐러드로 저희가 주문을 했어요.

메뉴 이름은 기억이;

근데 샐러드 진짜 ㅠ_ㅠ 데코도 예쁘지

막 이것 저것 공들어간게 엄청 보이는 샐러드였어요

맛도 있었고 양도 좋았고

오. 괜히 쉐프 이름을 내세운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저희가 시킨 해물토마토리조또!

오동통한 새우와 홍합등 해물들이 들어있고

진한 토마토소스에 따끈한 밥~

위에있는 새싹채소에 데코까지 비쥬얼도 맛도 맘에 들었어요.

돌솥 같은 곳에 나와서 따뜻함도 오래 가고~

같이 시킨 파스타의 부드러운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

그 다음엔 궁금해서 시킨

바질 빠네 파스타입니다!

헐헐헐~~~

색감이 초록색인데 어찌 이렇게 맛있어 보일까.

향을 맡아보니 진짜 싱그러운 향이 나더라구요 ㅋㅋ

바질의 싱그러운 향인데 맛도 싱그러우면 어떡하나?

맛이 궁금해서 이제 먹어봅니다.

근데.. 세상엥.

그냥 크림빠네에 정말 적절한

싱그러움이 묻은 부드럽고 고소한 ㅠㅠ 맛있는 파스타였어요.

맛있어요 ㅠㅠ 따뜻하고

이 맛은 직접 먹어봐야 설명이 됨 

양도 진짜 많아!

냠냠 쩝쩝 신나게 먹습니다. 빵도 맛있어서 빵도 절대 놓치지 않고

찍어먹고 난리났음. 빠네 빵도 맛있지 식전 빵도 맛있지

내 위가 한 개인게 아쉬워

이걸로 끝난 것이 아니죠! 후식! 후식이 남았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를 시켰어요.

이번에도 기울어져있는 디자인적으로 참 이쁜 기울어진 컵에

시원하게 담겨 나옴!

아니 근데 이것만 주는게 아니었어 흐덜덜

브라우니까지 초코브라우니까지 주더라구요~

오메 데코봐바... 역시 리쉐프.

브라우니가 쫀득쫀득하고 맛도 진한게

후식으로 정말 딱이었구요.

저 데코레이션 참 인상적이었음.

세트 코스로 먹으면서

와.. 이 사람은 진짜 프로답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쉐프의 음식을 맛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가격도 맛도 양도 다 만족스러웠던 행복을 경험하고 왔답니다.

이제 리쉐프하우스는 나에게 사랑이로소이다.

▼ 전주 시내 객사 맛집 리쉐프하우스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