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메탈타일로 주방 셀프인테리어

안녕하세요.

가슴 졸이며 시청한 도깨비 드라마가

해피앤딩으로 끝나 기분 좋은 시크한 까미입니다.ㅎ

시청 하신 이웃님들도 마찬가지시죠?ㅎ

거실에 이어 이번엔 주방 셀프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이지블럭 셀프시공을 하고

어느정도 봐 줄만한 주방벽이었는데요,

도배를 하고 들어 온게 아니라서

군데군데 아이들 낙서와 손 때,

그리고 못 구멍이 보기 싫은 주방벽이었어요.

그래서 문고리닷컴에서 판매하는 베르블럭 접착식 스테인리스 메탈타일로

셀프시공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스테인레스 소재라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이면서

접착식이라 누구나 간편하게 시공 할 수 있는 소재에요.

주방벽에 붙여 봅니다.

브러쉬 그레이 가로 세로 20*20 사이즈에요.

가로 세로 브러쉬 방향을 달리해서 붙이면

동종 제품이라도 색이 달라보여 더 매력적인 공간이 연출 되서

전 브러쉬 방향을 신경 쓰지 않고 붙였어요.

벽에 꼼꼼히 붙도록

손바닥으로 한번 슥 문질러 주었구요.

셀프시공하다보면 복병을 만날 수 있는데요,

사이즈 체크만 잘 하면 결코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어요.

전면에 비닐을 벗겨 내지 않은 상태에서

볼펜으로 사이즈 대로 선을 그어 주고

가위로 선 따라 오려 내주었어요.

스테인레스라 오려 내는데

약간의 힘 조절이 필요해요.

그리고 가위질 하기 애매한 부분은

커터칼로 여러번 그은 후 뒤로 꺾으면 쉽게 꺾이는데요,

그 상태에서 커터칼로 더 공략을 하면

순조롭게 커팅이 됩니다.

메탈 타일덕에 오염이 가장 심했던

스위치 주변이 말끔하게 가려졌어요.

좋네요.ㅎ

작업이 단순하다보니 시공 시간도 짧았지만

작업하면서 스테인레스의 은은한 광택에 매료 된 거 있죠.ㅎ

 

하얀 스위치가 너무 따로 놀길래

사용하고 자투리로 남은 메탈타일로

스위치 커버도 아예 덧 씌어버렸어요.ㅎ

괜찮죠?ㅎ

접착력이 좋아 아주 잘 붙어있더라구요.

베르블럭 스테인레스 스위치커버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어요.

기존에 붙였었던 이니셜도 다시 붙였는데

실수를 해서 양면 테이프를 잘 못 붙여

중간에 수정작업이 필요해서 다시 떼었다가 붙였어요.

그런데 자국이 하나도 안 남는거 있죠.ㅎ

주방벽 시공 완료.ㅎ

은은한 광채가 느껴지시죠?

주방조명을 켜면 광채가 더 예쁘게 표현돼요.

문고리닷컴의 베르블럭 스테인레스 메탈타일은

항균력이 뛰어나고

아토피,새집 증후군 걱정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에요.

벽의 폭이 달라도 오려서 붙이면 되니까

어느 부분이든 시공이 가능해요.

메탈 타일로 꾸민 주방벽이

아주 근사해 보여서 볼때 마다 기분이 좋은 거 있죠.ㅎ

주방벽이 세련미가 철철 넘칩니다.ㅎ

시공 해보니 굉장히 고급스럽고 세련 된 느낌을

강하게 받아요.

등을 켜면 은은한 광채가 세련미를 더하구요,

별다른 꾸밈 없어도 인테리어를 세련 되게

변신 시켜주기 아주 딱인 제품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기름때 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도

물수건으로 쉽게 닦아 질 소재라 더 좋구요.

시공도 간단하지만 접착시 눌리거나

접히는 현상이 없구요,

변색도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열과 습도에도 강한 제품이라고하구요.

 

주방등을 켜지 않았을 때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채광상태가 좋지 않은 주방쪽이라

실제 느낌을 제대로 보여 드리지 못해 아쉬워요.

확실히 제품이 좋다보니 볼때마다 간단한 시공으로

세련 된 공간이 연출 되서 너무 좋은거 있죠.ㅎ

아마 시공 해 보신 이웃님들은 이 느낌 아실거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