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아 델타사라 꽃바람 ^^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오늘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베란다 정원 '델타사라'를 소개할게요~~

 

 

 

 

키운지 5년째 접어드는 후쿠시아 '델타사라'

 

 

 

 

 

 

 

 

 

 

2017년 6월

 

봄에 분갈이했더니 잎사귀가 풍성하게 자라고 꽃대가 맺히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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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막 생겼을 때 모습

 

작은 꽃망울이 옹기종기 모여서 까꿍 인사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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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이 점차 커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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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나라에서 온 듯한 델타사라 개화가 시작됩니다~

 

 

 

 

 

 

 

토분에 피어난 백화도 꽃만큼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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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꽃이 피는 줄 알고 들였던 후쿠시아 델타사라는

처음엔 보라색으로 피었다가 자주색으로 꽃 색상이 변한답니다~

 

그래서 한 나무에서 두 가지 색상 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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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피었어요.

손질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일단 꽃은 다 보고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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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려고 손질하지 않고 두었더니 양팔 벌려 어깨동무하는 것처럼 자랐네요~

꽃 우산처럼 보이기도 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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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방 베란다 정원에서 키우는데

거실 소파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 거실 베란다 정원으로 옮겼어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후쿠시아 델타사라가 꽃바람 일으키며 춤을 추네요~ㅎ

소파에 앉아 바라보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진답니다 ^^

 

님들도 시원한 꽃바람에

 잠시나마 무더위 날려버리시길 바래요~ㅎㅎㅎ

 

 

 

 

 

★초록여인 여름철 후쿠시아 키우는 방법

 

후쿠시아는 여름철 가장 힘들어해요.

그래서 여름엔 겉흙이 마르면 물을 조금씩 주면서 키운답니다

(올봄 상토에 분갈이하고 겉흙이 마르면 주고 있어요)

흠뻑 주지 않아요. 과습으로 떠날까 봐

그래서 화분도 도자기 화분보다 토분이 좋아요.

 

번식은 봄이나 가을 물꽂이해서 뿌린 내린 다음 심으면 돼요.

뿌리 금방 잘 내린답니다.

 

 

 

 

 

 

 

 

 

무더운 여름 델타사라 재롱에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