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받침대와 도마의 만남-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

 

 

 

 

 

 

아들 방 침대 옆에 버터플라이 체어를 두었더니

바구니처럼 활용하더라구요.

 

사이드 테이블이 없으니 책, 핸드폰, 간식 모두 체어에 올려두고 사용하더라는~ 뜨헉!

 이 엄마가 또 그 꼴은 못 보지요~ㅋ

 

그래서 초간단 미니 사이드 테이블은 만들어 넣어줬답니다~ ^^

 

 

 

 

 

 

미니 사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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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화분 받침대( 大 사이즈), 도마, 함석, 피스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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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세니 언니 블·이벵에서 받은 화분 받침대를 받자마자 사이드테이블 만들면 딱이겠다 생각했거든요.

아들 침대 옆에 세워보니 사이즈도 딱 좋고~

 

좋아 좋아~ㅎ

 

상판은 다있소 고무나무 도마 사용했어요~

정말 날로 먹는 DIY 되겠습니다~ㅎ

 

 

 

 

 

 

 

 

 

화분 받침대와 도마를 무엇으로 고정하지??

고민하다 베란다 창고에 있던 함석이 생각났어요~끼욧~ㅎ

 

 손 다치지 않게 함석 모서리는 둥글게 잘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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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분 받침대와 도마에 함석을 대고 구부린 다음 피스박아서 고정!!!

리폼 끝입니다!!!

이렇게 쉬운 DIY가 있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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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세운 사이드 테이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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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 도마라 코팅처리 되어 있어서 페인팅 안해도 되고 참말 좋구먼~~ㅎ

원목이라 아들방과도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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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플라이 체어와 침대 사이에 둔 미니 사이드 테이블

 

나란히 놓고 보니 체어 다리와 사이드 테이블 철재가 세트처럼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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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간식을 이곳에 올려놓고 먹는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너무 작은 거 같다구요?

 

 

 

 

 

 

 

 

 

우리 아들 방은 방문-화분- 버터플라이체어- 침대가 나란히 있는데

침대와 버터플라이체어 사이에 공간이 얼마 없어요.

 

기성 사이즈는 절대 넣을 수 없는 공간!

 

 그래서 이번에 만든 미니 사이드 테이블 사이즈가 안성맞춤이랍니다.

크기며 높이 모두 딱 맞아 떨어지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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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침대보다 아주 살짝 높지만 잘 때 전혀 거치적 거리지 않는다 하더라구요.

아들이 아주 만족스러워하네요~

 

노동대비 효과는 만점짜리 DIY~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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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 들어오는 아침에 아들 방 입구에서 찍은 사진

창가에 제라늄꽃도 피었어요~^^

 

 

 

 

 

 

 

 

 

이상 화분받침으로 태어나 초록여인손길에 사이드테이블로 재탄생한 초간단 DIY 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