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이 강릉맛집 '말미(MALMI)'예요.
이렇게 보면 경관이 괜찮지만
앞 쪽에는 펜션인지? 주택인지? 몰라도 공사 현장이라서
들어갈 때도 비포장도로로 가야 해서...
이 곳에 레스토랑이 정말 있어? 라고 의심을...
하지만 가는 중 계속 안내판이 있기 때문에 숲길로 쭈욱 들어가시면...
레스토랑 말미를 만날 수 있어요.

야외 바베큐 공간도 보이고~

이 건물 아니 컨테이너 박스가 레스토랑이랍니다.

전혀 레스토랑스럽지 않지만 또 특별한 분위기는 있으니까요.

말미(MALMI)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해요.
그리고 수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제일 안 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니 메뉴도 참 간단하네요.
저희는 BBQ세트 2인 주문했어요.

맥주와 음료도 있고요.

벽면에는 셰프님들에 대해 잡지에 나온 글들이 있었어요.
오호~~~ 주문을 받으러 오신 분 얼굴도 보이네요.
이 분이 셰프님인 듯~

테이블이 2인, 4인 분리된 형태가 아니라 길게 이어져 있어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또 나름의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이런 소품들도 보이고~

조명은 둥글게~ 둥글게~

유아용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앞접시와 나이프, 포크 플레이팅 해주고~
기다려 봅니다.

제일 먼저 샐러드와 홍합스튜

보라색 달걀이 올려진 샐러드는 상추 위주예요.

감자튀김이 올려진 홍합스튜
진한 크림소스 보이시나요?

그리고 곧 바베큐도 등장! 한상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모닝빵 보이시죠?
모닝빵 사이에 바베큐를 넣고 버거처럼 얌냠! 먹으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