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맛집] 주례수육칼국수 - 면과 수육의 콜라보

오랜 내공이 내재되어 있는 면과 특출한 발상과 정성이 배어 있는 수육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식점 주례수육칼국수 ..

여기는 부산 지하철 주례역 1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 주례수육칼국수 2호 직영점 ..
인근에 있는 좁다란 원조 본점 실내의 특성상 직영점 운영을 한다고 하며 고로 넓직한 실내에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지 않을까? ..

2호 직영점에 계신 주인장의 발자취로 유추가 되는 과거 흔적들 ..

주변에 살고 있다면 포장 및 수시로 발걸음을 옮기고 싶은 이유 대중적이면서도 훌륭한 가성비 메뉴가 대다수 ..

 
주문과 동시에 주방 한편에서 연륜이 빚어낸 쇼타임이 벌어지는지 연신 김이 모락모락 ! ..

오뎅칼국수 4,000 ..
3,500원 기본 칼국수에 꼬치 오뎅을 넣어 인식 자체를 색다름으로 표현한 메뉴로 보이며 ..

꼬불꼬불 탄력감 넘치는 면발과 깔끔한 육수 담백한 어묵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지는 것 같고 이계절 후루룩 소리가 메아리치는 듯 ..

수육 小 6,000 ..
윤기 자르르 촉촉한 비쥬얼과 달짝지근한 내음이 공존하는 주관적 필수 주문 메뉴로 ..

식욕을 돋우는 달달한 느낌과 깊이감이 엄습하는 식감에 면 요리 전문점의 사이드 메뉴로 정점을 찍는 듯한 역할을 하지 않았는지 ..

당연하듯이 반주용 음식으로 가히 최선의 상태를 보장하더라는 ..

수육비빔밀면 5,000 ..
비빔밀면과 수육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명명하고 싶은 메뉴로 ..

예전 방문 시 굉장히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는 비빔밀면과 양념이 은은하게 묻어나올 수육은 과연 어떤 조화로움으로 표현될지 ..

단맛과 매운맛의 경계 속에 푸석함과 거리가 먼 수육이 식감적으로 면을 받쳐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콜라보가 탄생하는 순간 ..

자꾸만 생각이 나는 것을 보니 뇌리에 깊숙이 박혀버려 잔상이 오래도록 이어지는 듯한 .. 대단히 만족스레 잘 먹고 갑니다 그럼 ..


주례수육칼국수
내공 있는 손끝에서 만들어 내는 음식들을 즐기고 나니 소위 말하는 SNS상에서 맛있다고 알려진 유명 식당이 아닌 동네 주민들이 사랑하는 소박한 식당의 전형적인 모습을 몸소 접할 수 있었고 좁은 주방에서 오랫동안 노심초사한 내공이 커다란 저력으로 승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