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3호는 9개월에 들어서기 위해 준비중이랍니다.

아직 8개월인디...전 왜이리 한숨이 날로 길어질까요?ㅠㅠ

저희 1호 2호는 너무 얌전해서 힘든줄 몰랐던 돌전이...

3호는 정말 잡으러 다니느라 엄청 바쁘네요.ㅋㅋㅋ

그래도 할건 해야겠죠? 9개월 촉감놀이

이번에 쿠*택배비닐로 촉가놀이를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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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닐을 물로 깨끗이 씻고, 햇빛에 살짝 말려요

그리고 아이에게준답니다!

왜냐~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늘 씻고 시작해야 해요.^^

택배비닐을 아이 손에 쥐어주니 처음엔 탐색전!

이게 뭐지?라며 살짝 손으로 만져보더라구요

얼마 안있어 본격적인 촉감놀이가 시작되어 아이에게 많은 양의 포장비닐을 주었답니다!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니 신기한지 엄청 열심히 만지더라구요.ㅎㅎㅎ

소리도 지르면서 말이죠~~

그러다 손가락으로 비닐한개를 잡더니 푹푹 찔러보기도 하고..

입으로 넣고 빨아보기도 하고.ㅋㅋ

엄마가 뺏어가니 힘을주어 안 뺏길려고까지 하고...

아놔~~귀요미~~

엄청 열심히 만지고 치고를 반복하면서 멀리에 떨어진 비닐까지 주우러 기어다니는 3호!

 

비닐봉지로 아이 얼굴을 가리며 "까꿍"놀이도 하고..

저희 3호는 까꿍놀이 너무 좋아하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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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나타난 엄마를 보며 조아라 하시고..

엄마가 비닐을 쥐었다 피며 소리를 내면 그 소리가 나는곳으로 향해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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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양의 택배비닐을 가지고 저희 3호는 오늘도 신나는 촉감놀이를 즐긴 하루 였답니다!!

다음엔 또 어떤 놀이를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