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대전 화폐박물관.

집근처 아이들과 갈만한 박물관이  몇군데 있어요.

이 동네가 참... 조용하긴 해도 애들 키우에는 참 좋은것 같아요

벌써 화폐박물관에 다녀 온지. 좀 된것 같아요.

대전 화폐박물관 위치는 유성구 과학로 80-67(가정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평일 오전 9:00~ 18:00 운영하구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화폐박물관에 주차하면 아이들과 자전거 탈 수 있는 곳도 있고

꼭 박물관 구경을 하지 않더라구요

조용해서 데이트 하기에도 좋아요.

지난번에 밤마실로 벚꽃 구경하고 온것도 화폐박물관 근처였거든요.

"돈을 빌리지도 꿔주지도 마라

돈도 친구도 다 같이 일게 된다"

셰익스피어의 명언이 딱~~

맞아요 .

돈은. 가족과 친구에게 빌리지도 말고

꿔주지 않는게 상책.

1층에 들어가면 포토존이 있네요.

우리 윤짱 시키지 않아도

포토존 찾아서 알아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하고.

그리고  또 다른 포토존

돈벼락 맞는 곳..ㅋㅋ

엄마도 돈 벼락 좀 맞고 싶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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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 은행권 전지도 전시 되어 있네요.

우리 윤짱.. 아직 돈 개념이 확실하지 않아서..

잘 몰라요. 차차.. 5만원권을 좋아하는 날이 오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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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스티커 사진 찍는 곳이 있어요.

찍는데 3천냥~`

오랜만에 스티커 사진 찍어서 버벅거리고 있었는데

앞에서 자원봉사 하는 학생이 쉽게 알려 주더라구요.

우리 윤짱~~ 스티커 사진 뚫여져라 쳐다 보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박물관을 둘러 보았어요.

책에서 물물교환에 대해서 본 적 있는 윤짱이 아는척을 막, 하네요

물물교환을 하다.. 불편해서. 화폐가 생겼다고 설명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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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만드는 모습도 모형으로 만들어 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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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공화정시대, 그리스 문명때 사용했던 엽전까지 다양하게 전시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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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화만 모아 두었네요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념주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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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 만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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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와 우리 문화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세종대왕밖에 모르는 윤짱.. 우리 문화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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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계 여라나라의 어마어마한 돈도 전시 되어 있었는데

윤짱은 스티커 배경속에 있는 다른 나라 돈 찾아서 삼만리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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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도 전시 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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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 관련것 것만 전시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우표까지 전시 되어 있었어요.

볼거리 참 많았는데.. 사진은 1/3도 안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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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보니.. 참 새롭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는 우표..

요즘은 참 편지 쓸 일이 없으니.. 우표를 언제 사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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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크리스마스 씰도 모으곤 했었는데.

요즘에도 모으는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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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도 있어서 출출하신 분들은 컵라면과 과자도 사먹을 수 있고

커피 한잔 하면서 산책하지 좋아요.

꼼꼼하게 둘러 보면.. 2~3시간은 더 걸릴것 같아요

아직 윤짱에게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는것 같고, 초등학교 아이들이 오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