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섬 영아일랜드에서 제대로 된 복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영도 다미복국 ..

부산의 명소 영도다리를 넘어 유유자적 10여 분 걸으니 금일의 목적지 다미복국에 금세 도착 ..

참고로 부산 영도에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아서 항상 기대 심리를 가지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

열심히 사시는 주인장의 모습을 액자로 엿볼 수 있고 ..

수저통에는 이런 문구가 ..

복어에 관한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주인장의 노력이 끊임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문득 ..

반주용으로 제격인 복어껍질무침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고 곁들이 음식들 역시 간간하니 대부분 손이 가더라는 ..

과도한 음주로 인한 뇌세포 파괴에 제법 약효가 있을 듯 싶은 꽁치구이도 순간 나왔는데 ..

깔끔하게 꽁치 해체를 할 수 있는 동행인이 주변에 있다면 얼마나 섭취하기 편할지 그저 미소가 ..

복어찜 小 20,000 ..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찜 관련 요리들은 다수 경험이 있지만 복어찜은 살아 생전 처음 맛보는 음식으로 ..

평소 요리에 접목이 된다고 알려진 복어 이리가 잘게 썰어진 상태로 매콤한 특제 양념에 들어가 복어찜의 맛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

맵기의 강도 조절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적 폭이 넓고 더불어 복어 지리탕이 함께 나와 가격적인 메리트가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

간에 좋은 재료가 다수 들어간 복어 지리탕은 해장 용도의 최고봉으로 시원한 국물이 목을 타고 넘어갈 때 이유 불문 자연스러운 탄성이 ..

뒤늦게 엄습하는 중독성 있는 양념이 무난해 주문한 면사리 2,000 ..

최대한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하여 섭취를 하면 귀가길 발걸음에 미소 하나 추가되는 감칠맛이 다가와 상당한 만족감이 들더라는 ..

매콤한 찜요리와 대비되는 달콤한 수정과는 다미복국에서 마무리 후식으로 셀프 제공 ..

귀가길 수족관에 있는 참복을 시선에 담고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는데 불과 짧은 시간이 지나고 참복에 대한 식탐을 위해 재차 발걸음을 ..

대낮과 비교되는 운치감 극상 영도다리의 저녁시간을 뒤로하고 총총 다미복국으로 ..

참복회는 先 예약 후 주문이 가능한 메뉴로 참복회 복죽 복껍질 복튀김 복지리탕 5가지 코스로 13만원 ..

우선 참복의 서론을 담당하는 용도 쓸개주를 준비 ..

복어 쓸개주는 싱글몰트의 미세한 오크향이 0.1% 내외 야릿하게 느껴지는 각설 남자에게 정말로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금가루가 보슬보슬 올려진 참복회는 진미 중의 진미로 손꼽고 싶은 내용물로 ..

폰즈 형태의 전용 소스와 함께하면 얇기 때문에 간과할 수 있는 부분 쫀득한 식감이 의외로 뛰어나고 새콤한 소스와도 잘 어우러지더라는 ..

몸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어느 순간 사라진 쓸개주 한 병을 더 부탁하고 ..

몸속 깊은 맛의 절정 대용량 참복탕을 자연스럽게 세팅을 ..

참복 머리와 뼈 간에 좋은 야채를 넣고 끓인 참복탕은 어찌나 국물이 시원한지 알코올 흡입을 하는 중에도 숙취 음료의 대안으로 엄지 척 ..

결국 최상으로 결론을 완성하니 마지막 후식을 먹는 와중에도 칭찬이라는 단어가 뇌리속에 점점 가깝게 다가오는 견해를 접할 수 있었네요 ..

다미복국

부산 영도는 실질적으로 외지인들이 다수 방문하는 남포동에서 영도다리 하나만 건너면 나오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태종대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시선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느림의 삶을 실감할 수 있는 다

양한 풍경과 지리적으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 신선하고 다양한 바다 관련 음식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하지만 부산 시민들에게 조차도

거리와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가지고 있고 아직까지도 쉽사리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곳으로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으니 개인적으로

굳이 언급을 하자면 다른 동네에 비해서 숨은 맛집이라고 칭하고 싶은 곳들이 무궁무진하다고 느끼는 바 다미복국도 역시 거기에 포함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