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암 사리원 

짬뽕 맛있다 하여 해장 하러 찾은 중국집

동암 사리원 짬뽕 맛은 깔끔한 편이었다.

다른 중국집 짬뽕 국물 보다 덜 자극적이고

낙지 한마리 올라가 비쥬얼도 얼추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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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원 가기 전날 동암역 에서 막창 곱창에 순하리 한잔​ 하고

차를 세워두고 동네로 넘어와서 어쩔수 없이 다음날 아침 다시 동암 으로 왔다.

길을 나설때 부터 인천 십정동 (동암역)에 해장 할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 찾은 인천 짬뽕 맛집 사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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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짬뽕도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요리류가 기대가 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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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북부역 (동암역 2번출구) 쪽으로 나오면 바로 보인다

2층 으로 올라오니 이런 모양.

(이 공간만 있는줄 알고 협소하구나 생각했는데 옆쪽으로 좌식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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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에 수족관이 있고 해물들이 아주 많이 ..

수족관 가지고 있는 중국집은 요리가 기대되는데

 

중식 해물요리들을 좋아하는 나는 사리원 짬뽕 외에도 요리가 너무 기대가 된다

 

메뉴판

우리는 해장을 위해 짬뽕 단품 주문하려고 했지만

탕수육도 먹고 싶고 만두도 먹고싶고..

고민하다가 A코스 결정

탕수육 만두 짜장 짬뽕 세트 22,000원 이다

 

요리류가 다양한 편 이었던 동암 사리원

 

중국술도 종류가 다양했다

아주 고가의 술까지

 

먼저 군만두

일반 중국집의 공장제 군만두와는 비쥬얼이 달라 일단 만족

 

비쥬얼이 비해 소는 특별함 없어보인다.

맛도 그럭저럭

중식 만두의 육즙 없었고 그냥 잘 튀겨낸 만두 정도.

별 감흥 없어 하나만 먹고 땡~

 

세트 메뉴에 포함된 탕수육 인데 양이 만족스러웠다.

적채도 듬뿍 들어가 있고

 

튀김옷도 하얗고

 

​고기도 큼직하고 비계 손질이 잘되어 있어 맛있게 먹었다.

소스는 새콤달콤 서빙되어 오자마자 빙초산 향이 확 났는데

막상 먹었을때 다른 곳 탕수육에 비해 신맛은 없었다.

 

드디어 인천 동암 사리원 짬뽕 .

 

그리고 짜장.

완두콩이 들어가 있는게 옛날 짜장 생각이 난다.

여기에 메츄리알까지 한알 들어가 있으면 좋을텐데

 

짜장면 나쁘지 않은 무난한 맛이었고..

 

동암 사리원 짬뽕

용화반점 등 인천 짬뽕 맛집 이랑 비교.

(뭐, 아직까지 나에겐 인천 용화반점 짬뽕이 제일이다ㅠ)

 

생물은 아니지만 낙지도 통으로 살포시 올라가 있고

 

여러 해물들도 보이고

여기 면이 수타라고 들은것 같았는데...

내가 갔을때 짜장도 짬뽕도 기계면 이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

많이 짜지 않고 낙지가 올라간 비쥬얼 말고는 나에겐 큰 특색은 없었다.

허나 동네 중국집과 비교할수 없는 맛으로 맛있게 먹긴 했다.

기대가 컸던 탓에 아쉬웠지만 인천 동암역 부근에 있다면 찾을만한 맛이긴 하다.

 

마우타이 등 고가의 중국술을 많이 팔고 있어

요리에 중국술 한잔 하고 싶은 곳이기도..

 

비싼 술들..ㄷㄷ

질좋은 식재료와 해물로 만든 요리는 맛이 없을수가 없을텐ㄷㅔ

추천 메뉴에 있는 자연산 송이 + 전복... 정말 먹어보고 싶었다 ㅎ

다음엔 인천 동암 사리원 요리들과 함께 중국술을 꼭 먹어보는걸로..!

 

내가 먹었던 홀에서 이런길을 따라가면

더 넓은 좌식 자리가 나타난다.

짬뽕 짜장도 괜찮았지만

다른 요리들이 기대되는 곳

동암 사리원 이다.

시흥 화룡, 인천 짬뽕 맛집 용화반점

집에서 배달 시켜먹을때는 부천 상동 이조반점 등

해장을 위해 짬뽕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

어릴때는 짜장 > 짬뽕 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뜨끈한 짬뽕 국물이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 좋다

짬뽕을 더 맛있게 먹으려면 역시 전날 과음을 해야..

인천 부평구 십정2동 408-16

032  439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