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펠트 캔디 칼라로 만든 에드벌륜 모빌
디웨이 글리터 펠트 캔디 칼라로 만든 에드벌륜 모빌
반짝임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글리터 펠트 캔디칼라에요!
이번 글리터 펠트는 보기만해도 달달~~하면서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런운 색감에
보자마자 우와~~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화이트,분홍,환타,자주,보라,하늘,다홍..
총 7가지 색상인데요~
오팔느낌의 반짝임이 오묘한 느낌마저 주네요!
글리터 입자도 너무 굵거나 작지 않아 만들 수 있는 범위가 크고
어떤 소품을 만들어도 사랑스러움이 가득할것 같아요.
몇날며칠...뭘 만들어 볼까..고민 하다가 문득 떠오른 에드벌륜...
캔디칼라7가지 색상을 모두 써보고 싶어서
에드벌륜을 만들었어요.
먼저 풍선이 될부분으 도안을 그린다음 펠트지에 옮겨 그립니다.
풍선모양으로 6가지 색깔,윗부분에 육각형의 보라색을 올릴거예요~
실은 투명사를 이용했어요.
실이 잘 안보이고 자꾸 꼬이다 보니 바느질하는데 애를 좀 먹었답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나타내고 싶어서 긴시간 천천히 바느질을 했답니다.
하나하나 이어갈때마다 색감이 어찌나 예쁜지..
바느질하면서도 반짝이는 가루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별로 가루 날림도 없고
핸드메이드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풍선 모양 안쪽으로 손을 넣어 밖으로 펠트지를 밀어내면
둥그렇게 모양이 잡힌답니다.
빈짝임이 예쁜 보라섹 펠트지는 육각형으로 오려 줍니다.
뚜껑 부분 가운데 구멍을 내고 줄을 먼저 달아 준다음
육각형 둘레를 버튼홀스티치를 해줍니다.
펠트지로 바구니를 만들까 하다가
예전에 딸아이가 사탕 선물해준 바구니가 있어서 재활용했어요.^^
마끈을 이용해 바구니의 4군데에 묶어 준다음 마끈 끝부분을 에드벌륜 밑부분에
고정시켜 줍니다.
작업실 한쪽에 걸어보았어요~~
오호~~~
예뻐요 ~~예뻐요!!
사진에 그느낌이 다 살아나지 않아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반짝임이 너무너무 예쁜데~~
윗부분에서 본 모습은 축구공같죠~~^^
바람불때마다 빙글빙글 돌면서
제각기 다른 색강으 반짝임이 비치니 너무너무 예쁘네요!
아이방에 걸어주면 너무 예쁜 소품이 될듯하구요~
저는 작업실에 걸어 뒀는데
자꾸자꾸 시선이 가네요..^^
바구니 안에 까만 고양이 인형을 담아 뒀는데..사진으로 보니..뭔지 모르겠다는...ㅎㅎㅎㅎ
자투리 남은 캔디칼라 글리터 펠트지로 다른 소품도 만들어 봐야 겠어요..
아~~볼때마다 너무 예뻐서 완전 감탄이네요!!!
클라라의 바느질 하기 좋은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