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으로 만든 디퓨저

셀프 디퓨저 만들기/재활용 리폼/디퓨저 만들기

돈 하나 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디퓨저 만들어 보았습니다

디퓨저는 아름다운 향기로 공간을 가득 채워주어서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모양 또한 이뻐서 꼭 만들어 보고 싶은 아이였습니다

하얀색 꽃이 담겨진 디퓨져....

화이트색의 꽃이라 그런지 화사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것 같아요

이 사진 넘 맘에 들어요

블랙 바탕에 화이트꽃이 있으니 선명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약간의 그린빛과 함께......

 사진 잘 나온것 같아요~~~ㅎㅎ

★ 만드는 과정입니다

만들기 과정에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모두 집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어요

여기서 빠진 것이 하나 있다면 마스킹테이프입니다

   재료    :    재활용 서류봉투

       빈유리병

       꼬지막대

                    풀 or 전기실리콘

가위

              마스킹테이프

 

서류봉투의 흰면을 사용해 꽃잎모양을 그리고 잘라주었습니다

꽃잎이 겹겹이 싸여야 하기에 많이 만들어 준비합니다

 

꽃술도 만들어 줍니다

네모 긴 종이를 접어서 가위질을 하면 완성됩니다

 

꽃술을 꼬지 막대에 돌돌 말아 고정시켜 줍니다

 

꽃잎은 반으로 살짝 접어줍니다

자국이 생길 정도로 접지말고 아랫쪽을 강하게 위쪽은 자연스런 꽃잎 모양이 되게 만들어줍니다

 

꽃잎을 하나씩 한쪽방향으로 돌려가면 붙여줍니다

한쪽 방향으로 붙여나가야 자연스런 꽃잎의 모양을 얻을수 있습니다

 좀 두꺼운 종이라 풀로는 잘 붙여지지 않아 전기실리콘을 사용해서 붙여주었어요

 

마스킹 테이프로 꼬치와 꽃잎이 연결되는 부분을 감싸주며 마무리를 해줍니다

꽃잎이 뭉쳐 있어서 하나하나 뒤로 젖혀주었두니 더 풍성한 꽃이 되었어요

 

종이로 꽃만들기 완성 입니다

종이 대신 한지를 사용해도 될것 같아요

한지를 사용하면 더 하늘거리고 여성스런 꽃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다 먹고 난 쨈병을 버리지 않고 두었습니다

뚜껑은 버리고 유리병만 사용했어요

디퓨저 용액을 가지고 있어서 병안에 부어 봤습니다

저는 용액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사용했지만

디퓨저 용액이 없으시면 그냥 물을 넣어 두셔도 될것 같아요

향기는 없지만 모양은 영락없는 디퓨저이니깐요~~~ㅎㅎ

​n이란 이니셜도 병에 새겨 주고

라벨도 달아주고

 향기가 더 잘 퍼지도록 나무막대로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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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으로 만든 디퓨저,,,,

돈 안들이고 재활용으로 만들어서도 좋지만

화사한 꽃잎과 함께 만들어져서 이 봄에 잘 어울리는 디퓨저가 된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