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올해로 5살이 되어어 유치원에 보냈어요.

처음 접하는 육아라는 것이 참 힘들더라구요.

어린이집에 보낸다는 것이마음에 걸려 기관에 안보내고 했는데요.

물론 친정에서 많이 도와주었지만 그럼에도 힘들더라구요.

36개월이 넘으니 친구도 없어서 품앗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36개월 이후에 만난 품앗이 친구들 덕분에 육아가 즐거웠는데요.

진즉 알아서 함께 하면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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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품앗이 모임을 했던 연남꽃길 공동육아방이예요.

공동육아방은 사실 24개월의 이전의 아이 엄마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데요.

겨울이라 야외활동이 어려우니 여기서 자주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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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요즘 핫한 거리이쟎아요.

연남꽃길 공동육아방이 있는 빌딩이예요.

건물 4층에 공동육아방이 있어요.

쨔쟌~ 공동육아방 입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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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에 매트가 ​깔려진 바닥. 스카이블루의 신선한 벽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환하고 안락한 느낌의 연남꽃길 공동육아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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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옆면에 장난감 정리대가 보이는데요.

3단. 6단 정리함에 장난감이 가득 있어요.

책장과 장난감 상자가 보이는데요.

상자에는 블럭이나 천 인형들이 들어있답니다.

엄마들을 위한 육아서와 책들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책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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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방놀이기구가 쭈욱 늘어서 있구요.

원목으로 되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미끄럼틀이 있어서 실내에서도 동적으로 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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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시설이 있어서 아이들 이유식및 엄마들 간식을 먹기에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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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도 있고 건조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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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일정표가 있는데요.



 

연남꽃길 공동육아방은  현재 주민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카페에 가입해보세요.

주소와 전화번호도 알려드릴게요.

마포 주민이신 분들 중에 육아로 힘드신 분들은

연남꽃길 공동육아방에서 공동육아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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