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의 수납을 책임질 오래된 책꽃이 리폼! [빈티지수납장]
작업실의 수납을 책임질 오래된 책꽃이 리폼! [빈티지수납장]
작업실에서 사용하던 두개의 야채수납장을 딸방으로 옮겨주고 나니
작업실의 수납은 엉망징창이였답니다~^^
다행이도 얼마전 거실에 아이언선반6단짜리를 들이고 나서 생각했죠
저 책꽃이는 없애고 아이언선반으로 아이들 책을 정리해야겠다라고요~ ^^
그리고 저 책꽃이는 내 작업실로 가지고 가야겠다 다짐을 했답니다 ㅋ
잠깐의 고민을 하고~
기존에 리폼되어진 책꽃이가 정말 튼튼하게도 리폼되어 있는것이라 ㅋ
달리 변화를 주는것 보다는 몇가지 추가적으로 리폼을 하는게 낳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탄생한 작업실의 수납장이랍니다 ^^
아들이 아기때 동화책을 구입했는데 함께 딸려왔던 그 책꽃이였답니다 ^^
첫번째로 있는 저 사진속의 책꽃이도 페인트로만 리폼했던 것이여요~
그리고 한참동안 거실에서 자리해줬던것이 두번째 리폼이였구요 ^^
그리고 마지막이 될지 어쩔지는 몰라도~ ㅋ 세번째 리폼되어진 책꽃이랍니다 ^^
--- 책꽃이 리폼 과정 ---
요 목재는 삼나무와 미송패널입니다~
다섯개의 수납함이 될 나무들이여요~ ^^
책꽃이의 아래 다섯개의 칸에 들어갈 수납함 절단서비스 받은 나무들이여요~ ^^
나무에 목공용 본드를 칠해주고
수납함을 조립했답니다
일단 뭔저 전기타카로 고정했어요~
그리고 전동드릴을 이용하여 피스질을 해주었답니다
타카로만 하면 나중에 목재들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좀더 튼튼하게 해보고자 전동드릴의 도움으로 피스작업을 했네요~ ^^
이렇게 다섯개의 수납함이 완성되었답니다 ^^
퇴근후 찬찬히 작업하면서 담아논 사진들이라~ 어두컴컴하기도 하니~ 이해하고 보아주셔요~ ^^
처음엔 책꽃이 10개의 칸에 문을 달아 사용하려고 했으나~
요 빈티지 컷트지 원단을 보고 생각이 바뀐 것이랍니다 ㅋ
6개의 컷트지 빈티지스러운것이 작업실의 창문쪽에 자리하면 참 잘어울리겠다~~~ 하고
선택하게 된 빈티지컷트지여요~ ^^
하나하나 컷트지를 오려 다리미로 선을 잡아주고~
글루건을 이용해서 붙이고 다시 다림질로 마무리 했답니다 ㅋ
굳이 손바느질을 안하고도 간단하게 만들어진 가랜드인 것입니다 ㅋㅋ
종이끈 철사를 함께 준비 했는데요~
종이끈 안에 철사가 있기 때문에 감아 놓아도 떨어질 염려를 덜기에 선택했다지요~ ^^
충전드라이버 전동드릴을 이용해서 피스작업을 해주고요~
이렇게 피스가 고정되어 있는 곳에 종이끈을 감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
자~ 이렇게 빈티지컷트지로 간단하게 가랜드가 만들어 졌네요~ ^^
만들어 놓은 수납함에는 던에드워드 우드스테인 미디엄오크색상으로 칠해주었어요~
수납함을 넣었다 꺼냈다 하기 편하게~ 전동드릴을 이용해서 손잡이도 붙여주었어요~
옛날 같으면 손드리이버로 다 했을텐데요~
충전식 드라이버가 있으니 이젠 편하게 손잡이도 달아주고 있네요 ^^
이렇게 다섯개의 수납함에 손잡이를 달고 작업실로 옮겼어요~ ^^
6개의 바퀴가 달려있어서 혼자서 옮기는데 편하게 옮길수 있었답니다 ^^
엉망으로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재활용공예 재료들 수납함에 넣어 정리해주었어요~
저의 작업 재료들 보이지도 않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참 좋습니다 ^^
창문의 빈티지한 고재들과도 참으로 잘 어울려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공간이라 더더 맘에 드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
빈티지컷트지 참으로 이쁘지요~ ^^
저의 빈티지한 작업실에 이렇게 추가적으로 빈티지한 수납장이 만들어 졌답니다 ^^
아직 반대편은 정리가 안되서 전체컷도 못보여드렸습니다~
추후에 정리가 끝나면 한번 더 보여드릴께용~ ^^*
오래된 책꽃이가 약하디 약한 책꽃이였는데 리폼으로 튼튼한 수납장으로 탄생했네요~
오래 되었다고 버리지 마시고~ 재료비도 아끼고~
집안에 필요한 공간 수납장으로 활용해 보세요~ 참 좋습니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