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여러분 개코냐옹이입니다 ..

부산 사상 지하철역과 기차역 사이 역전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사상 맛집 전통칼국시 대 콩과밭 ..

위치는 부산 사상 지하철역 4번 출구에서 사상 기차역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옵니다 (지도참조) ..

*주소: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544-23      *전화:051-315-3391

실내는 옛날 주막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분위기? ..

메뉴 ..

저녁에는 세트 메뉴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 ..

점심은 역시 단품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참고로 손님들이 항상 많기 때문에 줄을 서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하니 미리 인지하고 찾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빚은향주 (8,000원) ..

누룩과 찹쌀로 빚은 술이라고 하는데 ..

향긋함과 중후함이 과해서 진정 술다운 술이라고 개인적으로 평하고 싶습니다 ..

전통칼국시 對 콩과밭 4-5인상 세트 (39,000원) ..

눈으로 보는 자체만으로도 표현이 되는 1人당 1만원 수준으로 푸짐하고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모양새입니다 ..

개별적으로 살펴보면 ..

소량의 낙지볶음과 계란후라이가 들어가서 숟가락을 놓기 싫었던 별개비빔밥 ..

얼핏 보면 메밀로 보이나 실제로는 둥굴레가 첨가되어 무척이나 웰빙스러웠던 시원한 전통칼국시 ..

전통칼국시와 동일한 둥굴레가 첨가된 면과 다양한 야채류 그리고 특제 양념의 중독성 있는 하모니가 돋보였던 비빔칼국시 ..

한약 내음이 은은하게 풍겨서 누구보다 과다하게 섭취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던 신선잡채 ..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하여 입 속 즐거움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육전 ..

새콤한 전용 소스와도 궁합이 훌륭하지만 ..

간이 적절하게 배여 있어서 그냥 먹어도 아주 무난합니다 ..

두툼한 두께감에 어울리는 풍성한 고소함이 참으로 좋았던 대표적인 우리 음식 녹두빈대떡 ..

며칠이 지났지만 자꾸만 머릿속을 맴도는 고소한 잔상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

최종적으로 화채 , 콩국 등등을 망라한 업그레이드 건강 버전 메뉴 콩밭을 뒤로 하고 ..

결론은 수많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를 알 수 있을 만한 특별한 희소성을 먹는 내내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다는 걸로 ㅋ 땡 ..

여기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부산에 몇 곳이 있다고 하지만 평소에 보기 힘든 메뉴 콘셉을 가지고 있는 공간? ..

자차 10분 거리의 사무실 짧은 점심시간에도 종종 방문을 한다고 하는 동행인? 그만큼의 가치를 생각하며 이만 줄입니다 ㅎ 고럼 ..

"개코냐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