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니로 만든 네추럴 조명-주워온 바구니 재활용

 

 

 

며칠전  집앞에 버려진 바구니를 두개 득템했어요^^

 

그 주워온 바구니를 이용해 작업실에 조명을 만들었답니다.

 

요즘 안그래도 바구니가 너무 좋아지는 계절인데

어찌나 감사하던지..........

 

네추럴한, 세상에 하나뿐인 조명이

또 하나 탄생을 했답니다.

 

 

 

 

 

 

 

 

 

 

 

헤헤헤

이쁘죠?

 

스텐드를 올려두었던 자리에 선풍기가 올라오니

스텐드가 갈곳을 잃어버렸어요.

 

그럴때 가장 좋은건~~~~~

공중부양^^

ㅎㅎㅎㅎㅎㅎㅎㅎ

 

 

 

 

 

 

 

 

빈티지 스타일의 바구니에요.

 

버려주신분이 어찌나 감사하던지....ㅎㅎㅎ

 

화초가 들었던듯 흙이 묻어있던 바구니를 깨끗이 닦아주었어요.

 

니퍼를 이용해 손잡이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 주었답니다.

 

 

 

 

 

 

 

 

 

 

바구니 아래부분에 드릴을 이용해 구멍을 내 주었어요.

 

소켓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끼워주었답니다.

 

바깥쪽의 소켓선을 매듭지어 소켓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했구요.

 

 

 

 

 

 

 

 

 

전선의 피복을 벗겨내고

 

소켓의 피복도 벗겨내주었어요.

 

 

 

 

 

 

 

 

 

두 선을 하나씩 짝지어 꼬아주고

 

절연테잎을 이용해 각각 잘 감싸줍니다.

 

감싸진 전선을 합쳐서

한번더 깔끔하게 감싸주었어요.

 

 

 

 

 

 

 

 

전원부와 스위치부가 함께 달린 전선의 끝 피복도 벗겨주고

 

소켓에 연결한 다른 한쪽의 전선도 피복을 벗겨주었어요.

 

위 방법과 같은 순서로 절연테잎으로 감싸주었답니다.

 

 

 

 

 

 

 

 

 

바구니의 틈을 이용해

 

마끈으로 고리를 만들어 주고

 

전선도 바구니에 고정되도록 묶어주었어요.

 

 

 

 

 

 

 

 

벽면에 고정할 표시를 하고

 

햄머드릴을 이용해 시멘트 벽면에 구멍을 내 주고

 

칼블럭을 망치로 넣어주세요.

 

 

튀어나온 칼블럭을 커터칼을 이용해 잘라내 주고

 

곡선형 다용도 걸이를 고정해 주었어요.

 

요 걸이는 헹잉하기 딱 좋은 걸이랍니다.

 

 

 

 

 

 

 

바구니 조명을 걸어주고

 

led전구를 끼워주었답니다.

 

 

 

 

 

 

 

 

 

자리를 차지하던 스텐드가 사라지고

 

헹잉 바구니 조명이 자리를 잡았어요.

 

 

 

 

 

 

 

 

 

 

바구니는 수납도 좋고

 

조명으로도 좋은듯 해요.

 

 

 

 

 

 

 

 

 

작업실 테이블 위에 참 잘어울리는

 

네추럴 조명이 만들어 졌답니다.

 

 

 

 

 

 

 

 

 

 

바구니 틈 사이로 비추는 조명의 불빛.

 

묘한 매력이 느껴지죠?

ㅎㅎㅎㅎㅎ

 

 

 

 

 

 

 

 

 

컴퓨터가 있는 책상은 언제나 이리 복잡시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에 요거 하나만 켜두면

 

분위기 좋을것 같아요^^

 

 

 

 

 

 

 

 

 

빈티지한 바구니의 느낌이

 

조명으로 손색이 없는 모습이랍니다^^

 

 

 

 

 

 

 

 

주워온 바구니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조명.

 

작업실 테이블 위에 설치해주니

네추럴한 모습이 더더 좋은듯 해요.

 

바구니 버려주실분~~~~~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