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청순하고 로맨틱한 ‘여친 룩’
라이프투데이 2014.08.29 06:47:57
KBS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여주인공 한여름으로 돌아온 정유미의 패션이 화제다. 정유미는 연애의 이면을 보여주는 섬세한 감정연기와 함께 로맨틱한 무드의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정유미의 패션 스타일링법을 살펴보자.
#화이트&블루로 완성한 청순룩
 | ||
카디건을 활용한 패션으로 청순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카디건은 다양한 레이어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효녀 아이템. 정유미는 플라워 패턴의 자수와 아일렛 펀칭이 돋보이는 스커트에 파스텔톤 카디건을 걸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룩을 완성했다. A라인으로 퍼지는 하늘거리는 스커트와 산뜻한 그린 컬러의 카디건은 걸리시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더불어 화이트, 아이보리 컬러의 원피스 또한 파스텔 톤 카디건과 함께 매치하면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파스텔 톤 카디건 코디를 내추럴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무지 티셔츠, 워싱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액세서리로 포인트 주기
 | ||
깔끔한 무지 티셔츠나 블라우스 룩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그녀의 스타일링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정유미는 굵기가 각기 다른 체인이 믹스돼 있는 팔찌를 착용해 두 개의 팔찌를 착용한 듯한 느낌을 줬다. 이 같은 투레이어 체인의 팔찌는 모던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이템이다. 단정한 룩에는 은은한 포인트가 가미된 실버 팔찌 아이템이 제격이다. 과한 장식이 가미돼 있지 않은 심플한 팔찌는 남성용 제품과 함께 커플룩으로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정유미는 자그마한 사이즈의 귀걸이를 착용해 페미닌한 분위기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녀는 보일 듯 말 듯 작은 크기의 실버 귀걸이를 착용해 단아한 느낌을 줬다. 내추럴하면서 포인트 있는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레드나 블루, 그린 등 톡톡 튀는 색감의 귀걸이를 택하면 된다. 좀 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추구한다면 다이아 모양으로 가공된 큐빅 귀걸이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