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하게 남은 타일시트지로 초간단 티매트만들기

며칠전 보닥타일 시트지로 아일랜드 식탁을 리폼하고

 한장도 안되는 아주 작은양의 시트지가 남았드랬어요~

버리기엔 아깝고 뭔가를 하기엔 부족하고..

 결국 알뜰하게 사용하기위해  자투리나무를  이용해 티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어중간하게 남은 타일시트지로 초간단 티매트만들기

원래의 시트지에는 흰색의 줄눈이 있었어요~

문자스티커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고 싶어 줄눈을 가위로 제거하고 촘촘히 붙여줬는데

반짝반짝 독특한 느낌이 이쁜 세상에 하나뿐인  티매트가 완성되었답니다~

줄눈을 제거하는 작업이  좀 귀찮긴 했지만

전체적인 블랙의 느낌도 괜찮죠?~ㅎ

자 그럼

자르고 붙이면 완성되는 티매트 만들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만드는 과정

1. 작업을 하다 남은 자투리나무를 준비

2. 타일시트지의 줄눈은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3. 최대한 타이트하게 붙여주고

4. 자투리나무에 타일시트지가 올려진 모습입니다

5. 남은 타일을 모두사용을 하니 3개의 티매트가 완성되었어요

6. 중간중간 원하는 곳에 문자스티커를 붙여주면 끝~!

완젼 초간단이죠?~ㅎ

보관은 이쁜 끈이나 리본을 이용해

묶어주셔도 좋을꺼같고~


선반위에 나란히 세워서 보관을 해도 좋을꺼 같아요~

티매트뿐 아니라 소품으로,미니 액자로도 변신을 합니다~ㅎ

전 집에 있는 자투리 나무를 활용했지만

우드락이나 두꺼운 박스같은걸 활용해도 좋을꺼 같아요~

혹 저처럼 어중간하게 남아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는 타일시트지가 있으시면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