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품정리하기
즐거운 여름휴가 기간이 끝나가는 요즘
내년을 여름을 기약하면서 다들 꼬옥 점검하셔야
할 일들을 나누어 보렵니다
먼저 즐거운 여름휴가 다녀오시고 혹시라도
그대로 구석에 처박아 두신 물건이 없는지 점검 모드 돌입
바캉스 용품
수영복
수영복에 소금기나 자외선 차단 크림, 선탠오일이 묻은 채 놔두면 변색이 될 수 있습니다
.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
물에서 나오면 수돗물에 염소 성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잘 헹구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선선한 바람에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자 수영복은 가슴 캡 속에 종이뭉치를 넣어 두고,
수영모자는 아기용 땀띠 분을 접히는 부분에 펴 발라 보관
수영복과 밝은 계통의 일반 의류는
젖은 상태로 함께 보관하거나 세탁하면 안 되고
세탁기나 탈수기를 사용하면 제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조물조물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수영복 보관 시 주의할 점
장시간 차 안에서 보관하거나 직사광선 노출, 비누 세탁, 표백제
, 효소 세제의 사용은 탈염이나 이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선글라스
바닷가에 다녀온 후 주방용 세제나 중성세제를 푼 물에 가볍게 흔들어주면
소금기와 사이에 낀 모래가 제거
. 흐르는 물에 헹구어 말린 뒤 안경 닦는 수건으로 렌즈와 테를 닦아줍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로
http://blog.naver.com/62nironm/220082637895
·낚시용품
저희 남편이 평생을 낚시꾼으로 살아 온지라
남편의 자문을 받아서 정리 한 것입니다
낚시에서 생선 잡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뒷 정리랍니다
낚싯대 마디마디 사이에 모래가 끼면 상처가 나기 쉬운 만큼
모래와 흙을 세척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답니다
릴도 한동안 수돗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질해서 보관하더라고요
릴과 낚싯대는 원칙적으로 분리·보관해야 하고요
릴과 낚싯대 사이에 이물질이 끼기 쉽기 때문이라네요.
낚싯바늘도 녹이 슬기 때문에 물기와 지렁이와 떡밥 등이 붙어 있으면
이를 완전히 제거해서 말려야 한답니다
튜브
깨끗한 물에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
. 작게 접어 보관하는데 접을 때 겹치는 부분에는 파우더를 살짝 뿌려두는 것이 포인트.
접촉하는 면의 고무가 약해지거나 눌어붙는 것을 방지^&^
아이스박스
보드라운 소재의 걸레로 부드럽게 중성세제로 한 번 더 닦아냅니다.
깨끗이 물로 헹군 뒤에 그늘에서 말리면 OK!!!
다운침낭
습기를 제거한 뒤 옷장 등에 널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꼭꼭 눌러서 보관하면 다운 특유의 필파워가 죽기 때문.
텐트
햇볕이 좋은 날 집 완전히 뒤집어 먼지 등을 털어낸 뒤 바닥을 말려줘야 합니다
내년 곰팡이 핀 텐트를 만나고 싶지 않다면
모자
신문지 등을 구겨서 보관해 두면 원형 그대로 보관이 가능.
얼굴 전체를 가리고 시원함을 주는 소재로 인기가 있는
밀짚모자는 솔로 모자의 표면을 쓸어 먼지를 털어낸 후
중성세제를 푼 물에 넣어 흔들어 세탁한 후
샤워기로 꼼꼼히 헹구고 그늘에서 말려 줍니다
야구모자 형태의 캡 모자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갔다가 여러 차례 헹군 후
그늘에서 모양을 잡아 말려주면 되고요.
각종 모자를 보관할 때는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게 중요
모자보다 큰 상자를 준비해 방충제와 방습제를 넣어두면 됩니다
대자리
후텁지근한 습기에도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고 금세 시원한 기운을 만들어주는 대자리
. 대자리는 평소 물걸레로 가볍게 닦아내고. 반드시 그늘에 눕혀서 말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핀 곳은 알코올로,
아니면 구연산&베이킹 소다로
얼룩은 중성세제를 묻힌 걸레로 닦아 줍니다
샌들과 양산
샌들은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털어내고
비닐 소재는 물로 씻고 가죽은 구두약으로 닦은 후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금속 장식의 칠이 벗겨진 곳은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고 신문지 뭉치를 집어넣어 보관
양산은 중성세제로 닦아 말린 다음 살 부위에 녹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 준 후에
보관 집에 방습제를 함께 넣어 보관.
그사이 모아둔 실리카켈이활동 할 때입니다ㅋㅋㅋㅋㅋㅋ
벌써 가을을 맞이 할 때가 되어가네요
모두가 추수할 것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봄날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