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의암 촉석루

 

아름다운 보석과 같을거 같은 진주 연체동물의 의해 만들어 지고 연체동물의 껍질인 그래서 뭐가 숨겨져 있을것 같은 진주의 고향은 늘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바로 이번휴가의 목적지는 아름다운 진주입니다 같이 떠나보실까요

금요일날 밤차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출발 진주터미널까지는 4시간여 소요가 됩니다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장거리도 춤추게 하지요

엉덩이가 아플뿐

저녁늦게 도착한 관계로 잠자야 할곳은 서민적인 찜질방으로 정하고 인터넷에서 미리 검색결과로 도보로 한 10여분 된다해서 물어보니 터미널에서 내려 왼쪽으로 가라해서 하니  2-3분 걸으니 시원한 바람이 아니 바람에 나뭇잎이 몹시 흥분하여 펄럭이는 남강이 보이는 도로가 나옵니다

10월에 남강유등 출제가 열리는데 진주는 관광객이 한꺼번에 와도 숙소를 못잡는 일이 없을 만큼 숙박시설은 굉장이 잘 되어있는것 같아요

자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7-10분여 내려가니 바로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인 진주성 간판이 보입니다

아 너무나 가까이 있네요 일단 우리가 갈곳은 알았으니 패스

근데 찜질방은 걸어도 안보여 여러명이 여행을 할땐 택시를 타면 그게 더 편한것 같아요

 택시로 3700원 정도 동성상가에 있는 진주 패밀리존 사우나가 많이 소개가 됐길래 칮다 못찾아서 택시로 고고

 10-15소요 되는것 같아요

남강이 나왔을때 오른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왼쪽에 다리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가는 거더라구요 보니까

 

다음날 패밀리존 사우나에서 아래로 직진해서 10여분 걸으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를 쭉따라 걸으면 다리끝 왼편에 진주성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진주성 까지는 15분정도 소요됩니다

진주는 장어가 유명한지 장어집이 많이보이구요 실크가  유명한지 실크 박물관 같은것도 보입니다

바로 진주성입구 촉석문입니다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진주성 촉석문을 들어가니 바로 촉석루가 보이더라구요 남강 변 벼랑 위에 있는 이 누각은 진주성의 남쪽 장대(지휘하는 사람이 올라서서 명령하던 대)로서 장원루라고도 함니다

이건 인터넷에서 발췌한 것이구요

 정자에 올라오니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흘러가는 남강에 많은 분들이 넋을 읽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유명한데 보지는 못했지만 가히 장관을 이룰것 같습니다

시한수가 절로 나오고 저녁이라면 술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세월을 마시면서 인생을 안주삼아 풍류라도 읊고 싶어지네요

 

 

 

 

의기사는 조선조 선조 26년(1593) 6월 29일, 임진왜란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자, 나라의 원수를 갚기 위해 왜장을 끌어안고 순국한 의기 논개를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라하네요

마침 그날은 그곳에서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셔텨소리가 방해될까봐 그건 담지는 못하고 전경의 모습입니다

 

 

 

촉석루를 나와서  본격적인 진주성을 구경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지요

멀리 공북문이 보이구요 이쪽에서 진주성을  올수도 있네요  조선시대 우물도 보이구요 영남포정사도 보이구요

멀리서 큰칼옆에찬 이순신 장군 동상 비슷한게 있는데 자세힌 안봤는데 그게 바로 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단 인것 같네요

지금까지도 좀 아쉬움이 좀 있네요

이쪽은 진주성을 한바뀌 다돌고 나서 다시 구경을 하였네요

일단은 박물관쪽으로 고고 하였지요  깃발이 성임을 알려주네요

확트인 공간, 잘 정돈된길

남강을 따라 성곽을 도는  발걸음이 추억을 담아가는게 여행임을 세삼 느끼게 하네요

 

 

 

 

진주박물관의 모습입니다

바깥날씨도 덥고 다리도 아프고 해서 여행을 다니면서 박물관등 정적인 공간은 별로 구경을 안했는데 이젠 역사를 안다는 것이 재미있어 보고 설명도 읽고 하지요 덕분에 내머리속도  하나씩하나씩 채워나가고 있죠

아놔 이러다 문화해설사 되는거 아닌가 도전해봐

근데 먼제 눈에 들어온건 사람얼굴의 모형

여러가지 역사적인 사실들도 꼼꼼이 읽었지만 왠지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기위해 노란 조끼같은걸 입고 서있었던 학생들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성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어서 고고

 박물관 까지만 진주성 인지 알았는데 그건아니라오 앞으로 볼것이 더 있다오

그럼 그렇지요 성의 둘레가 1.7km라는 데요

자 이곳이 바로 충렬사

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39명의 신위를 모신 사당

근데 담장밖에서만  볼 수 있고 안에는 잠궈나 볼 수가 없네요

사람 마음이 저렇게 해놓으면 더 궁금한법

 

 

평지로 잘 다듬어져서 그렇게 힘들지 않은 코스로 되어 있는 진주성

그냥 편하게 산책하듯이 걸으면서 역사적인 숨결을 느낄수 있는곳 인것 같아요

이 건물의 이름은 지금은 생각이 안나지만 이곳에서 진주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지요

도심속에 이런 성이 있다니 아마 그래서 어디에서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가봐야할곳 100곳에 추천이 되있었던거 같은데 짐작이 가는것 같았어요

진주성의 또하나의 특징은 이렇게 정자에 있는곳에 포가 있어 눈길을 끄네요

그때의 역사적인 사실들을 기억하라는듯요

이곳에서는 진주박물관이 한눈에 확들어오기도 하네요

 

 

 

 

]

길가운데 있는것처럼 보이는 나무가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옵니다

약간은 비딱하게 기울어진 나무는 그래도 세월을 잘 견뎌 지금도 이자리에 있네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 누군갈 기대려는듯 아님 기대라는듯 포근함을 주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호국사 라는 아담한 절이 있네요

호국사는 고려말기에 진주성을 쌓고 승려를 양성하기 위해 지은곳이라네요

 

 

 

 

 

호국사 앞에 서장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네요

서문에 속하는 장군의 지휘소라고 하네요

호국사를 위에서 볼 수도 있구요

나라를 지키려는 그때의 정신이 깃발에 아로새겨 펄럭이고 있네요

짜잔 그날따라 구름이 예술이었는데요 푸르른 구름을 덮은 남강의 유유함과 진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는 자그마한 놀이동산같은 곳도 보이네요

어찌나 바람이 시원하던지 계속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서장대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대포가 세개가 있는곳이 다시보이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나를 잊지 말아요 하듯 우리 후손들이 지켜야할 문화 유산을 잘못지키면 혼낼 듯 위엄을 자랑하네요

 

 

 

 

다른 곳의 성곽의 모습을 담고 싶어 앵글에 담았네요

 이곳을 내려가면 진주박물관이 다시 나오네요

지금까지 한바퀴 도시느라 힘드셨죠

다시한번 우리나라 만의 자랑인 푸른 하늘과 그아래 펼쳐진 남강의 모습을 다시보세요

 

 

 

  사진찍기 좋은곳이 있길래 찍었던 사진이네요

멀리 촉석루가 보이네요

그곳에서 봤을땐 역시나 했는데 앵글엔 원하는 대로 잡히지 않아 아쉬운 사진

다리가 보이지요 그 건너편이 나무숲 같은게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죽나무 숲이네요

멀리서 공원처럼 보이네요

 

 

 

이곳은 진주 박물관으로 가는길에 놓였던 대포가 있었던 자리네요

세번째 보는거네요

근데 처음에 촉석루 보고  화장실이 넘 금해 찾느라 이곳은 있느지도 몰랐는데 천천히 보니 다시 있네요

자 이길로 쭉가면 다시 촉석루로가네요

아까 그냥 잠시 맛만보이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안드렸던 곳으로

한곳에 감 언제오랴 전체를 다 훝어보는 저의 성격상 지나칠리 없지요

자 이제 방향을 잠시틀어 저와함께 가시죠

 

 

 

바로이게 조선시대 우물입니다

들여다봤는데 물어있었는지 없었는지 얼마나 깊은지 기억감감 아 놔 총명탕이라도 먹어야 하나요 

 

 

조선시대 경상남도 관찰사가 업무를 처리하던 영남포정사의 정문이다． 

이곳에 어느직급이하는 말에서 내려 가야 한다는 표지판이 있었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출세는 하고 볼 일인것 같아요

편히살려면

 

 

 

충렬사 아래에 있었던 건물

충렬사처럼 건물이 닫혀 있네요

근데 이건물이름도 내머리속 지우개네요

아  그래도 포스팅하면서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인터넷검색해보니 청계서원이네요 

그 아래 있었던 비석군도 장엄하게 서있네요

 

 

북장대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그 아래는 돌들이 많이 있는곳이 있네요

바로 용다리 라는 곳이네요

멀리 북장대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곳에선 아주머니들의 수다삼매경이 이어지고 있었네요

이곳에선 진주시가지가 환히 보이네요

바로 앞에 이마트가 보이네요

그래서 점심은 더위도 식힐겸 냉면으로 하기로 하였지요

 

 

 

북장문에서 내려와서 구경하면서 왠지 끌렸던 경치

앵글에 담고 싶었던 장소

그래서 젤 마음에 드는 사진

왠지 전 의자가 있는 곳의 장면이 찍고 싶어지네요 왠지 편암함을 주어서요

지금도 이 의자에 앉아 편히 진주성의 추억을 되새기며 포스팅을 하니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이곳은 바로 의암입니다

촉석루 아래에 의암가는길 표지판이 있었지요

진주성 촉석루 의암 진주의 명승지 유명한곳을 한번에 볼 수 있어 눈이 정말 호강하네요

여행은 돌아다니면서 고생하는게 제맛인데 그래도 한곳에 모두 다 모여 있으니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 정말로 따봉이지요

이곳은 바로 논개가 외장을 껴안고 풍덩했던 정절의 바위이지요

푸른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네요

중간중간 위엄표지판도 있네요

저도 바위의 서쪽과 어디에 누가 의암이라는 글씨가 있다길래 아래까지 가서 봤는데 잘 보이지는 않았네요

의암사적비도 보이네요

 

 

 

   

 

 

자 이렇게 저와함께 진주성을 함께 구경하셨네요 어떠셨어요

진주성은 원래 토성인데 나중에 돌로 쌓았다고 하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

넉넉잡고 2시간여 설레임으로 동경의 대상이었던 곳을 구경할 수 있어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었지요

여러분도 그러셨길 바랍니다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고 서울에서 먼거리로 왔기에 다음여행지로 가기위해 익국한 이마트로 향하였지요

근데 솔직히 진주에서의 아침 이마트에서의 냉면은 여행에 좀 아쉬움을 주네요

이마트를 나오면 사거리가 있는데 전자랜드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한 20-30미터감 101번 버스를 타고 이버스는 금방금방와서  좋았어요

이버스를 타고  한 30여분 가면 진주에서 가볼만한곳인 진양호로 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