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가게서 일을하고 퇴근 할무렵이면 녹초직전  그기다 집에서 밥까지 해야하니

정말 피곤한데   이럴때 걍 밖의 음식으로  대체한다면 직장맘으로 얼마나 편할까?...

 내남자도 이런남 아는지 내가 좋아하는 막창먹어려 가자네요

이제 살만큼 살아는지  마눌 상태만 봐도 컨티션 알정도니 뭐~~~역시 이남자랑 헛 살지 않아구나 ㅎㅎ

이여사가 찾아갈  막창집은

 

본리네거리에서 (유림노르웨이 지나서 )죽전네거리 중간 위치해 있는 김반장생막창 식당입니다

 

 

 

 

대구달서구 본리동 397

053-573-3700

영업시간 오후5시~~~

넓은 주차장 있네요

 

김반장생막창

 

 

 

김반장생막은 생과일즙으로 숙성...부드러우며 참숯으로 굽는다고 허더이다

 

 

예전 여기에 국수집과 삽겹살 집이였는데.....김반장생막창으로 바뀌어네~~

오픈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어다는 김반장생막창 식당 이 깔끔하네요

 

 

 

 

 

김반장생막창집 메뉴를 살펴보니 생삽겹,생막창 오돌뼈,돼지막창등  있는데 우린 뭘로 할까

다맛있어 보이는데..............

 

 

 

 

 

 

 

 

우리가 먹을 메뉴는

생막창2인분+ 닭발한접시+된장찌개+밥1나+냉면 주문

술은 하고픈데 내남자가 이날 사이클 타고 오는길이라 금주 하는날

부부는 일심동체라 술생각나지만 한몸이라 금주 를 함께 하기로~~울김공쥬 역시 아빠닮아서 술과는 인연을 못맺는다는것

 

기본상차리에 닭발 한접시가 먼저 도착~~~난 익어나온줄 알고 걍 먹어려 하다 딸의 저지로 불행중 다행으로

안먹다우

   양념이 너무 잘되어서 익은줄 알아지 ㅋㅋㅋㅋ

 

 

닭발 한접시가 먼저 나오길래 숯불에 익힌동안 어디서 고소한 냄새가 진동~~~킁킁 ...

바로 내가 앉은 뒤쪽에서 생막창을 초볼구이 를 하는곳이더군요

 

 

  생막창을 초벌구이하니 윤기가 졸졸~~음~~냄새 직인다 ㅎㅎ

 

깔끔한 기본 반찬들 ...

 

막창에 찍을 먹을 소스랑 닭발에 찍을 먹을 소스가 따로 나와있어 취향대로

청량고추넣고 찍어면 딱 좋겠네 ㅎㅎ

 

 

 

 

 

 

 

 

냄새에 취해서 잠깐 정심 몽롱~~

닭발은 정말 오래만에 보니 너무 반갑구나 미스때 포장마차에서 죽어라 많이들 먹어는데  그때의 그맛을 느껴 보고싶은데

언제까지  냄새 만 풍기것야 지금 몹시  허기지는구만  어서 빨리 구워서 먹어 야지

 

 

 

 

 

본리동 김반장생막창  초벌구이 해서 나온상태라 냄새가 누른냄새가 나지 않아 무엇보다 좋은느낌 이구료

 

 

 

 

 

 

 

 

 

자~~~이제 본격적으로 구워볼 차례  (달서구맛집)김반장생막창 은

성질급한 내가 먼저 닭발을 숯불에  얹어 지글지글~~~구우니 속이타요 속이타

어서달라고 배속에서 아우성~~ 좀만 기다려다우

내목꾸멍도 난리가 아니구먼~~나의몸이 일체가 되어 맛있는것을 느낀 뇌로부터

빨리먹어달라고 명령동시에 젓가락으로 불나게  잘구워진 닭발이 내입속으로~~~~~~~~~`숫~골인 한후

냠냠 맛있져 ㅎㅎ

오돌오돌 양념이 적당하고 맵지가 않아 조금 아쉬움

워낙 난 매운것을 좋아해서 (개인입맛이 다르다는것)

난 매운게 좋은디 ㅋㅋ

 

 

 

 

 

술이 고푸지만 참고 지글지글~~기름이 소~옥 빠지는 침샘 자극 재대로네~~~잘도 익어가는 막창에 눈길을 뗄수가 없도다

넌 내가 다묵어 버리겟다구~~앙~~~딸이야 먹든 말든 내남자가 침을 삼키든 난 모르쇠~~

나만 맛있어면 되~~지 ㅋㅋ

막창과 함께 닭발을 숯불에 구워도 타지 않고 잘구워져 맛이 두배

 

 

 

 

 

 

 

 

 

그래도 명색이 마눌인데  내남자에게도   한쌈거하게 쌈을 해서 한입 크게 아~~드셔보셔~~~

이여사 완전 신났다

언제 먹어도 막창은 맛있단 말이야 그중 이집 김반장 생막창은 오늘따라 더 맛있는것 같아 가족이랑 함께 먹어서 그런가

양념이 잘배인 닭발은 오돌오돌 씹히는 술생각 절로 나게 하네

다음에 친구랑 한잔하려 와야겠어 ㅋㅋ

특히 매실엑기스 특제소스 맛이 좋아 찍고찍어 먹어도 음~~~소스 좀더 주시와요~~

셋이 먹어도 먹는취향은 다 제각각~~공쥬는 쌈을 즐기고 난 소스를 ~~내남자는  손이 가는데로 막스타일 ㅋㅋ

 

 

 

 

 

 

 

 고기는 먹어도 밥은 먹어야 제대로 먹는것  난 요 된장에 밥이랑 먹어니 오우~~~된장 꽃개가 들어있어

 유독 국물이 진하고 좋으네요 된장이 1000원 이라고 대박~~~밥세공기는 먹을양이군 ㅎㅎ

보글보글 끓여져 나온 계란찜도 한숟가락 떠서 먹어니 아~~속이 확 풀리네

 

 

 

슬슬 배도 불려오지만 이럴때 시원한 냉면을 먹어주면 깔끔하겠지~~~

 

 

 

 

 

시원한 물냉면으로 국물부터 들이키고 와~~시원하 소화가 잘되는구나

서로 다들 배부르지만 마지막끝은 냉면이 제격일세

 

 

 

 

 

본리동 김반장생막창에서 모처럼 포식~~윽~  잘먹어다~~~~~~~~

이제 사브작 걸어서 집으로 가볼가~~끄~윽~~트림이 제대로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