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전문점, 패기파이 목동파리공원점!!

파이전문점인 패기파이 매장이 목동파리공원 옆에 오픈을 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에 들려보았어요.

주말 오후 목동에 볼일이 있어서 나와서 배불리 샤브샤브를 먹고, 패기파이를 사서 집에 갈려구요.

집에가는 버스 정류장이 바로 패기파이 앞에 있어서 겸사겸사 오게 됐어요.

 

저랑 빈이는 패기파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안먹고 그냥 집으로 돌아간다면 억울해서 잠을 못잤을거에요.

 

목동주민센터 바로 뒷쪽 건물에 파이전문점인 패기파이가 있었어요.

목동 파라곤에서 파리공원을 지나서 걸어서 올라왔더니, 진짜 넘 더웠어요.

이렇게까지 폭염일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내년엔 차를 사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걸어서 올라왔다지요~

 

 

 

 

 

 

 

 

 

파이전문점, 패기파이 매장에 도착을 했어요~

오픈 매장답게 아주 갈끔하더라구요!

 

패기파이 목동파리공원점은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이었어요.

그래서 영화에서 보던 파이전문점과 비슷한 외관이라서 정겹게 느껴지더라구요.

 

 

 

 

 

 

 

 

 

 

왜 또 제가 천장만 찍었냐구요??

테이블마다 손님이 앉아 계셔서 예의상 위에만 찍었다죠~

테이크아웃 파이전문점인줄 알았는데, 매장 안에서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어요.

 

그래서 빈이랑 저도 오느라고 넘 힘들어서 잠깐 쉬었다가 갈려구요~

 

 

 

 

 

 

 

 

 

 

즉석에서 통레몬과즙을 짜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준다고 해서 저도 한잔 마셔야 겠어요.

비타민을 섭취를 해야 할것 같아요.

 

 

 

 

 

 

 

 

 

 

 

테이크 아웃을 해서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오픈매장인데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많은 분들이 패기파이 매장을 찾네요.

 

 

 

 

 

 

 

 

 

 

레몬이 둥둥 떠있는 모습을 포착을 했어요.

이녀석들로 시원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주시는거였어요.

 

한낮의 더위속에서 레몬이 물속에 있는 모습을 보니까 왠지 모르게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레몬에이드 가격이 2900원이네요.

생과일로 만드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한것 같아요.

 

얼마전 홍대에서도 레몬에이드를 마셨는데, 요새 제가 커피를 줄여가는것 처럼 보여요~

저 원래 커피 아니면 안먹거든요.

 

 

 

 

 

 

 

 

 

 

빈이가 좋아하는 치즈 반달파이를 잔뜩 사갈려고 온건데, 벌써 완판이 됐다는 소식에 기운이 쏙 빠졌어요.

 

 

 

 

 

 

 

 

 

 

 

 

그래서 치킨 반달파이와 타코 반달파이를 주문을 했어요.

배가 많이 불렀지만, 맛있는 패기파이를 안먹고 갈 수는 없겠죠~

 

담에는 올때 미리 전화를 해서 치즈 반달파이의 갯수를 알려주면 그 양만큼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어요.

앗싸!!

늘 치즈 반달파이에 목말라하는 빈이와 빈이맘입니다.

 

 

 

패기파이 한조각과 레몬에이드로 더위를 잠시 달래고 집에 가야 할것 같아요.

빈이가 지쳤다고 하네요.

점심도 많이 먹어서 더 힘들다고 해요.

 

 

 

 

 

 

 

 

 

특재 레몬에이드의 맛이 정말 새콤한게 비타민 충전이 되는것 같았어요.

한모금을 마실때마다 지쳐있던 몸이 기운을 쑥쑥 차리는 느낌이 들어요.

 

역시 여름엔 시원한 레몬에이드가 짱인듯해요~

 

 

 

 

 

 

 

 

 

 

시원한 음료를 먹고났더니, 이제야 주변이 보이네요~

 

파이전문점인 패기파이 목동파리공원점은 정말 아담한 매장이었어요.

테이블 3개에 10평이 안되는 아주 작은 공간이었지만, 부족할것 없는 파이전문점의 모습이었어요.

저도 패기파이 전문점을 오픈해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었어요.

저희집 근처에는 아직 없거든요.

 

 

 

 

 

 

 

 

 

 

 

도도한 매력이 돋보이는 딸기치즈 크림파이의 비주얼은 언제봐도 멋진것 같아요.

 

딸기치즈 크림파이는 패기파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인기파이랍니다.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치즈크림이 만나서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거든요.

 

시중에 이렇게 맛있는 과일파이는 아마 찾기 힘드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부의 매력처럼 다가오는 크렌베리 파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크렌베리 파이를 좋아해요.

매번 먹을때마다 아까워서 한참을 봐라보다가 겨우 한입을 먹고나면

계속해서 폭풍흡입을 하게되는 마성의 과일파이에요~

 

새콤한 맛이 계속해서 맛있다고 탄성을 지르며 먹게 되는 파이에요.

파이 안쪽에 들어있는 슈크림도 정말 맛나답니다.

 

 

 

 

 

 

 

 

 

 

첫사랑의 파이 치즈 머랭파이에요~

첫사랑의 느낌이 그리우면 바로 치즈 머랭파이를 먹어보면 옛기억이 달달하게 떠오를것 같아요.

 

윗부분엔 머랭이 올려져 있고, 안쪽에는 요거트 크림이 들어있어요.

패기파이 크림파이중에 유일하게 요거트 크림이 들어간 파이에요.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파이가 될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슈파이에요.

가격이 1500인데, 저렴하면서도 정말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는 슈크림이 안에 가득 들어 있어요.

 

크림이 아이스크림처럼 느껴지는 슈파이의 맛은 정말 직접 먹어봐야 알것 같아요.

워너비 아이템의 슈파이랍니다.

저도 신랑을 위해서 슈파이를 잔뜩 사가지고 왔다죠~

 

 

 

 

 

 

 

 

제가 좋아하는 미트파이와 반달파이들이 들어있네요.

아무리 뒤져봐도 치즈 반달 파이는 안보여요.

 

 

 

 

 

 

 

 

 

 

 

미니애플파이는 세트 할인을 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았어요.

파이전문점인 패기파이의 애플파이는 직접 드셔 보아야 그 맛의 진가를 알 수 있을거에요.

최고의 애플파이 맛이거든요~

 

 

 

제가 침이 마르게 패기파이 칭찬을 하고 있네요~

어릴때부터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는데, 이렇게 아이의 엄마가 되서도 빵을 더 좋아하네요.

순전히 패기파이 매장을 찾아 다니는건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에요.

전 아직도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하거든요~

일년내내 패기파이만 먹으라고 해도 전 먹을 수 있거든요.

빈이가 엄마는 파이가 그렇게 맛있냐며 물어봅니다.

 

"응, 엄마는 빈이만큼 패기파이가 많있단다~."

 

 

손님들이 가셔서 매장 테이블 사진을 담아봤어요.

공간활용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빈이는 삼촌이 사준 새로운 게임기의 재미에 쏙 빠져있어요.

 

 

 

 

 

 

 

 

패기파이는 수제파이라서 이렇게 매장에서 직접 파이를 굽고 있었어요.

모양보다 맛을 중시하는 정통 아메리칸 파이를 만든답니다.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넣은 미트파이를 먹고 나면 든든하답니다.

 

 

 

 

 

 

 

 

 

벽면에 쿠폰을 걸어두고 있었어요.

 

스탬프를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 또는 미트파이 1개로 바꿀 수가 있다고 해요.

이렇게 매장에 맡겨두면 잊을 일이 없겠죠~

단골만의 혜택일듯 보여져요~

 

 

 

 

 

 

 

 

 

 

 

집에 가져갈 패기파이 구매를 완료했어요.

 

치킨반달파이, 타코반달파이, 패기 미트파이, 햄&치즈 파이, 슈파이를 구입을 했어요.

정말 맛있는 파이들만 골라서 담았답니다.

 

빈이와 저의 오늘 간식이에요~

사실은 집에가서 패기파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을 못먹었어요.

넘 배불러서요~

 

 

 

 

 

 

 

다음에 테이크 아웃을 할때 패기파이 목동파리공원점 02)2645-8202로 미리 치즈 반달파이를 주문을 하고나서

찾으러 올려구 전화번호 남겨놓아요.

 

파이전문점인 패기파이 매장 바로 옆에 목동의 자랑 파리공원이 있어서 패기파이를 사서 공원에서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저도 올때 둘러봤는데, 푸르름과 꽃이 어우려지고, 시원한 분수도 나와서 볼거리가 많은 공원이거든요.

 

제 워너비 아이템 파이전문점이 계속 많이 오픈을 해서 어디서든 구입할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