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다녀온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이웃님들! 지난 주말 잘 지내셨지요?
요즘 민들레 포스팅도 거의 못하고 밖에서보내고 있답니다.
부모교육과 다양한 활동도 많지만.
주말이면. 날이 너무 좋으니 더욱 바쁘게 보내는것 같아요.
지난 일요일 사랑파는 시골 총동창회 보내놓고. 사랑이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10일날 개관한 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놀러왔답니다.
얼마전 제가 살고 있는 안양다고은카페에서 좋은 가격에 아쿠아플라넷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좋은 기회가 되어서. 관심많던 이곳에 놀러오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4월 27일로 아주 멋진 가격으로 다고은에서 공구진행하니. 꼭 참여해보세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방문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아쿠아리움과 실내동물원의만남
국내 최초 도심 속 컨버젼스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한류월드로 282번지
031-960-8500
운영시간 : 오전 10: 00~ 오후 7시 (오후6시 입장마감)
이용요금 :
개인요금 : 성인(20세이상- 27,000원 / 청소년(14~19세) 24,000원 / 어린이/경로(13세 이하/ 65세 이상) 22,000원
단체요금 : 성인(20세이상- 21,000원 / 청소년(14~19세) 19.000원 / 어린이/경로(13세 이하/ 65세 이상) 17,000원 (20인 이상부터 해당됨)
* 주차요금 : 관람시 2시간 + 식음 이용시 1시간 추가 무료 (초과시 10분당 500원 과금)
* 유아(36개월 미만) 무료 입장 및 경로할인은 신분증 및 관련서류를 지참해주셔야 합니다.
우선. 관심 많이 갖고 계셔서. 방문팁미리 알려드릴께요.
주말은 당연 방문객들이 많겠지요? 저희는 11시 입장했는데요. 12시 넘으니 대기인원이 100명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10시 입장 가능하니. 입장을 일찍 하시면. 더욱 원활하게 즐기실수 있답니다.
그리고. 내부에 작은 매점에 간식과 커피를 팔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줄도 서야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요.
간단한 간식은 준비하시고. 관람후. 1층 푸드코트에서 식하시면 좋겠답니다.
사랑이는초3학년이라 사람들이 많아도. 4시간 동안 3바퀴나 돌며 꼼꼼히 즐겼는데요.
유아들은 아무래도 전체 관람코스 2시간이면 충분히 즐기실수 있으실 거에요
다고은 카페메니저 차를 타고 왔더니. 너무너무 편하게 도착했답니다.
귀여운 두자매의 계속되는 이야기에 빙그레 미소짓는 사랑이~ 귀여운 동생들이구나 하고 바라보더라구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대형 크루즈의 구조로 디자인 되었는데요. 전체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들어가는 정문은 보이시지요?
바로앞에는 유료주차장. 바로 건너편은 무료주차장이랍니다.
안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 "다고은" 카페 현수막을 서로 번갈아 들어가며.오늘 방문할 사람들을 기다렸답니다.
저희는 단체 관람이라 11시에 동시입장해야 하는데요. 정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들어오던지. 사람들의 관심이 참 많구나 실감했답니다.
귀여운 동생들중에서 큰편인 사랑이네요. 처음엔 제법 들고있더니. 결국은제가 들게 되었답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이용안내판도 담아보네요. 참고해보세요.
아쿠아플라넷은 현장구매 고객은 순번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리고 모바일티켓 소지자는 2층 입구에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미리 모바일로 티케칭 해오는게 좋겠지요?
층별 안내판인데요. 1층은 로비.티켓.푸드코트. 편의점이 있고.
2층은 아쿠아리움. 기프트샵 . 3층은 아쿠아리움. 더정글이있답니다.
2층 아쿠라이움으로 입장하기 위해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상어. 가오리등 조형물이 매달려있답니다.
내부에도 이렇게 동그랗게 디자인이 되어있답니다.
대형 크루즈안에 들어온 느낌으로 재현해놓은것 같아요.
참고로~ 할인카드 안내도 담아봅니다.
드디어 2층으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입장하기 위해서 올라갑니다.
가오리. 상어등 조각물들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더 아쿠아에 들어가기전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통과~~
드디어~~~들어왔답니다. 동굴처럼 깜깜한 곳에 신비스러운 조명은 바다생물이 자꾸 따라다니며. 터치해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저도 손바닥으로 두드려보고. 이동하는걸 따라가보기도 합니다. 사랑이도 들어서자마자 따라다니고. 터치해봅니다. 해파리다~~
들어서면서. 관심백배 보이는 녀석이네요.
다양한 수족관에 바다생물을 볼수 있고. 옆이나 위쪽에 생물명과 자세한 소개글을 써두었답니다.
봐도봐도 잘 모르는 다양한 물고기들과 바다생물들의 이름을 오늘 많이많이 머릿속에 넣어두고.
사진으로도 담아왔답니다.
오호~ 번개같이 달려간 곳은 바로 키다리게랍니다.제가 보기엔 마트에서 보는 대개가 생각났는데요.
아뭏튼 무지무지 큰 녀석들이었답니다.
전 왜 맛나게 보일까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지요
이번에는 톡특한 생긴새의 앵무조개랍니다. 5억년 전부터 지금까지 그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고 하니.
살아있는 화석이 맞는말이네요.
그런데~~~앵무조개를 보기위해서 자세히 들여다보고. 더욱 관심을 끌게 만드는 검뭇한 작은 생명체 보이시나요?
와오~~~ "엄마~ 해마다...해마" 어머나. 정말 해마더라구요. 책에서만 봤던 해마가 이렇게 날씬하고 귀여울줄이야. 정말 말 모양도 닮은것 같아요.
이번엔 말 그대로 대문어에요. 그런데 이 대문어가 머리가 좋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큰 문어는스스로 장난도 칠 정도로 머리가 좋은 녀석이라고 하니. 참 재미있네요.
어찌나 큰지 한 화면에 일부분만 직혔네요.
얼굴도 자세히 보고 빨판으로 벽을 타고 다니며. 리얼하게 움직이는걸 바로 코앞에서 보았답니다.신기신기
대주둥치~ 길게 나온 주동이를 가진 대주둥치는 거짓망르 할 때마다 길어진걸까요?
어릴적은 짧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주둥이가 길어진다고하네요. 완전 재미있는 녀석이네요.
크기는 이렇게 작은편이에요. 정말 주둥이가 길게 나와있는 녀석들도 눈에 보이네요.
와우~ 조명과 독특한 수족관디자인이 떠다니는 주인공인 해파리들을 더욱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사랑이도 자신의 카메라에 사진을 담느라 정신이없네요.
아쿠아플라넷에서는 다양한 해파리를 전시해두었더라구요.
독특한 아치형 수족관과 해파리가가 참 예쁘지요?
보름달물해파리는 보름달모양인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해파리랍니다.
촉수에 걸리는 플랑크톤을 만나게 잡아먹는 녀석들이지요.
정말 예쁘지요? 어쩜 이렇게 예쁘게 생겼는지. 독성에 비해서 너무 예쁜거 아닌가 싶어요.
대양해파리는 정말 촉수가 엄청 길더라구요.
작은 물고기를 촉수로 휘감아 먹어버린답니다.
안내판만 있고. 생물 사진이 없는 부분은 이해해주세요. 사랑이가 휙 움직이다보니. 관람객들이 많다보니.
꼭 붙어서 다녔답니다. 환상적인 조명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녀석이네요.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
예쁘다~~~파랑 빨랑. 노랑. 작은 물고기들이 헤험을 치는데요. 이름을 몰라서 미얀~~
설명해놓은 안내판은 있지만. 이 많은걸 다 사진과 눈에담을수는 없었답니다.
참고로 해파리의 독성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할듯 해요.
해파리의 독성분은 단백질이며 무려 150가지의 화합불로 이루어져 있어 명확한 치료제가 없다고 하네요그래서 더욱 예방이 필요한것 같아요.
만약 물리게 되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자세히 적어두었네요.
쏘이게 되면.만지지 말고.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씻어내고. 물이나 알코올로 씻어내면 독성이 더 퍼질수도 있답니다.
박힌 촉수는 핀섹으로 뽑거나 신용카드 같은 플라스틱 카드로 살살 긁어냅니다
통증이 심하면. 차가운 찜질을 하고. 무리한 활동을 하지 말고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물론 병원으로 가는게 최우선이랍니다. 바닷가 가기 더 무서워지네요.
그래도 해파리 녀석들은 보기엔 참 아름다운 생명체에요. 양쪽에 거울이 있어. 사진을 찍어보니 독특한 장면이 나오네요.
무희나선꼬리해파리는 촉수로 먹이를 잡는것이 아니라 걸려든 먹이만 먹는 매너를 가진 해파리네요.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추니 무희나선꼬리해파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나봅니다.
보실래요? 정말 레이저 파장이 지지직 하는것 같은 촉수가 인상적이지요?
춤을 정말 너무 잘추는거 아니에요? 아름다운 녀석들이었답니다.
어머나~ 이 녀석들은 꼭 작은 쭈꾸미 같기도 하고. 뒤집힌 녀석도 있고 독특하네요.
그쵸?
이름이 업사이드다운해피리~~ 뒤집어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것이지요.
평생 거꾸로 뒤집힌채 살아간답니다.
어쩜 이리 알록달록한 해파리들도 있나요?
사진속에 쏙 담아보는 녀석이 예뻐서. 그 모습 그대로 담아보네요.
오호~~~ 해파리를 보다. 갑자기 확틔인 대형수족관이 나오면서. 바다속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장관이 벌어졌답니다.
스쿠번다이빙을 하는 분들이 두분 정도 들어가셔서. 먹잇감인 생선을 나눠주고. 또 가오리는 직접 입에다 넣어주기도 하더라구요.
오늘 가오리 원없이 보는 날이었답니다. 크기도 무척 다양한데요. 대형 가오리는 이렇게 크답니다.
입을 움직이는 모습도 귀엽고. 헤엄치는 모습도 너무 독특하더라구요.
엄청난 규모의 대형 수족관에다양한 물고기와 먹이를 먹는 모습들...헤엄치는 모습들을 보는데 폭 빠진 사랑이네요.
대형수족관 앞에는 매점이 있는데요. 간난하게 간식 이랑 커피를 마실수 있었답니다.
가격이 조금 되는편이지만. 아무 준비도 해오지 않은 상태라 먹으니 든든하더라구요.
바로 옆으로 돌어서니 아치모양의 수족관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아~~멋지다.....
작은 창으로도 볼수 있게 되어있어. 나만의 감상도 해볼수 있답니다. 먹이를 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지요?
무서운 샌드타이거상어~~ 해양 생태계의 최고 포식자로 군림해온 상어들은 이젠 인간들의 무차별 포획으로
멸종 위기를 맞은지 오래랍니다
무서운 상어들이지만. 수족관안에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물고기랍니다.
이 수족관도 무척 크지요?
가오리들도 자주 보게되는데요. 전 세계의 350여 종이 분포하며 바다밑바닥에서 생활한답니다.
남작 업드려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헤엄쳐 올라올때 유연하게 몸을 움직이네요.
다양한 가오리 설명을 참고해서 보면 좋답니다.
이 녀석은 매가오리 같아요.
머리의 모양이 매처럼 생겨서 매가오리라고불린답니다.
열대어류를 한곳에서 볼까요?
와우~ 정말 아쿠아플라넷에서는 대형수족관과 다양한 물고기들을 원없이 보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앞으로 가기도 힘들 정도로 계속 관람객들이 늘어나더라구요.
스쿠버다이빙 하시는분들이 포토타임을 해주셨답니다 사랑해요~~~
다양한 물고기들이 졸졸 따라다닌답니다.
가오리들의 입에 직접 생선토막을 넣어주는 자상함까지 보여주었답니다.
먹이를 보고 달려드는 다양한 물고기들...
간식 먹으며 바로 앞이 대형 수족관이라 보면서 먹고 쉬어갈수 있답니다.
3층으로 올라왔답니다. 올라오니 가장 눈앞에 보이는건 바로 터치풀~~
오늘 세바퀴 돌면서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이는 곳이지요. 물론 아이들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는걸 가장 좋아하지요?
터치풀에서 만져볼수 있는 바닷속생물은 닥터피쉬. 아무르불가사리. 소라. 별불가사리. 백점얼룩상어. 흑점얼룩상어
이렇게 중간 부분에 모아두었는데요. 물고기들도 멀리가지 않고. 중간에 모여있더라구요.
자꾸 잡고 그러니 몇마리 죽기도 해서 안타깝더라구요.
사랑이는 눈앞에 큼지막한 분홍색 물고기가 왓는데요. 서로 잡으려고 하니. 지쳤더라구요.,
쓰다듬듯등을 만지지 도망가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순간 죽을것 같더라구요.
안쓰러워 그대로 두었더니. 다시 돌아와보지 안보이더라구요. 흑...
그 죽은 물고기가 바로 저희 분홍색 물고기에요.
불가사리도 누가 다리를 끊어놓았더라구요
예쁘고 소중하게 만지고 그대로 잘 두었드면 좋겠더라구요.
불가사리를 잡아보고. 관찰해보고 있는 녀석이에요. 많이 컸네요. ㅋㅋ
와~~~닥터피쉬다.....완전 사랑하는 닥터피쉬가 이렇게나 많네요.
엎드려서. 손으로 담궈보네요. 저도 담궈보았는데요. 어찌나 많이 몰려드는지요. 간질간질....
여기서 한참을 보내더라구요.
바로 옆에 손씻는 곳을 배치해두어서. 좋더라구요.
옆부스에는 다양한 바다생물의 음성및 몇가지 체험해볼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가장 신기한건 바다코끼리의 음성이었답니다. 어쩜 이렇게다양한소리를 가지고 있는지요.
이즈음 와도 저는 지치더라구요. 커피한잔 마시며. 의자에서 쉬고 있으며 볼수 있었던 참물범 녀석~~~ 빙글빙글 묘기를 잘 부리네요.
이렇게 빙글빙글 휙 돌아서 다니곤 해요.
엄청나게 큰 바다코끼리 녀석이랍니다. 어찌나 육중하던지. 올라가는데 한참이 걸리네요.
꼬리를 흔들거나 헤엄쳐도 물이 사방으로 마구마구 튀는데요. 그래서 더 인기만점 바다코끼리 였답니다.
배영을 어찌나 잘하던지요 공도 잘가지고노네요. 사랑이도 한참 바다코끼리에게 빠졌네요.
간단하게 미끄럼틀도 있구요. 비머. 물개들도 볼수 있답니다.
그림책에서나 보던 펭귄을 여기서 보네요. 그것도 완전완전 귀여운 펭귄들이랍니다.
정말 추운 남극에서만 산다는 편견은 버려야겠어요. 따뜻한 지역에서 사는 펭귄이라니......완전 귀엽고. 수영선수 제대로 만났네요.
아프리카 펭귄. 홈볼트 펭귄의 두종류라고 하는데요. 저는 비슷하게 보이더라구요. 완전 귀엽지요?
서로 대화도 하고. 줄서서 어디론가 가기도 하고. 다이빙도 하고. 폴짝 튀어올라오기도 해요.
에구~~~ 귀엽당
어디를 저렇게 나란히 가는건지. 팔찌에 색쌀이 다 다른거 보면. 이름이있는게 틀림없어요.
제일 앞에 펭귄녀석은 물속에 다녀오더니. 터느라고 테크노 댄스를 추네요.
그러다보니 물이 사방으로 튀어요.
오모나~~이 귀여운 녀석은? 바로 비버랍니다.
아메리카비버~~ 오호~ 비버가 앞니 대문에 부지런히 나무를 갉아서. 집을 짓는데요.
자동차가 지나가도 견딜만큼 튼튼하게 짓는다고 하네요. 정말 동물계에 건축가 맞네요.
워낙 빨리 지나가서 사진속에 담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자~ 비버야 여기로 좀 와봐. 사진좀 찍자"하니..한 녀석이 이렇게 바로 앞에 와서.
이런 표정과 포즈로 한참을 있어주었답니다. 오호~이 녀석 말도 알아듣는거 아닌가요?
인공적으로 꾸며놓은 바다와 나무.숲의 모습들을 아쿠아플라넷 곳곳에서 볼수 있답니다.
돌다보니 멋진 아치형 해저수족관을 또 만나게 되었답니다. 이곳을 오늘 세바퀴째 도니~~
이젠 어느정도 위치와 물고기. 생물들 이름도 알겠더라구요. 사랑이도 더욱그렇겠지요?
서서히 지쳐가는 모습이지요? 잠깐쉬면서. 수영하는 녀석들을 구경합니다.
그래도 바로 나가기 아쉬웠나봅니다. 이곳저곳을 꼼꼼히 보고. 또 봅니다.
그 즈음~~헉~ "엄마~ 피라니아다" 하는 거에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네요.]
예전에 채널돌리나 무지막지하게 사람들을 공격하던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았는데요. 사랑이도 그랬나봐요. 대번에 알아보네요.
아구~ 무셔워요.
그런데~ 이 녀석들 이렇게 작고 예뻐도 되는거에요? 물위에 여유롭게 아무일 없는듯 헤엄쳐다니는 녀석들이네요.
드디어~~~"더 정글" 입구까지 왔답니다. 동굴속에 들어온 느낌.
실내동물원처럼 되어있더라구요. 바다생물에 비해서 동물의 규모는 무척 적은 편이더라구요.
다람쥐 원숭이~~~다람쥐를 닮아서 다람쥐 원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이렇게 동굴을 컨셉으로 어두운 곳에서 사는 동물들을 볼수 있답니다.
이 녀석들 이름을알았었는데요. 아궁. 기억이 안나네요. 야외정글로 나오니. 정말 귀엽게 생겼지만. 제법큰 동물을 볼수 있었답니다.
쥐과로 캐나다에서 애완용으로 많이 키운다고 하네요. 신기하네요.
실내공간에서 보던 도룡용
야외 인공폭포도 멋지지요?
신기하게도 바로 손앞에 닿을듯한 인공나무 위에서 한없이 부리로 나무를 갉아대는 녀석 발견~~~
바로 코앞에서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만나니. 사랑이도 완전 그대로 정지상태가 되었답니다.
여기는 바로 앵무존이랍니다. 사진을 보니 이 녀석은 바로 금강앵무새였네요.
무슨 새인지 모르지만. 새우젖같은 먹이를 마구마구 먹고 있어요.
저기 나무위에 앵무새 아직도 작업중이에요.
청둥오리 한쌍이 폭포에서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서. 부리로 벽을 꼭 잡고. 있어요
몸이 폭포에 맞아서 흔들리고 아플텐데....
꿩 맞나요? 한쌍이 바로 옆에 오픈되어서 앉아있어요. 손으로 닿을듯 말듯.
더 정글을 돌고 있으 즈음. "정글 스토리"타임이 되었답니다.
더정글에 있는 동물들에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랍니다.
더정글에 있는 동물들에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랍니다.
나무위에 나란히 앉아있는 다람쥐원숭이들이에요. 너무너무 귀엽지요?
호랑이. 사자는 볼수 없었지만. 재규어를 볼수 있었답니다. 생고기를 던져주니. 아주 맛나게 먹는 재규어네요
앵무존에서 새로운 앵무새를 들고 나와주신 미모의 선생님~~~
머리위에서 금강앵무새가 자기도 봐달라고 와주었네요.
히야신스매커우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의 앵무새라고 합니다
파란색 앵무새 너무 크면서도 예쁘지요?
호두를 주니. 글쎄 한다리로 잡아서 부리로가져가더니. "딱"하며 부셔서 잘 먹는거 있줘?완전 신기했답니다.
금강앵무도 호두 하나 부니. 옆으로 가서 똑같이 부셔서 먹고 있어요.
이번에는 알락꼬리 원숭이도 재롱부리는걸 보았네요.
저 아가 다람쥐 ~~어찌나 나무를 자 타는지..
더 정글에서 2바퀴 돌고. 다시 더 아쿠아로 들어왔지요.. 중간에 펭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다시 비버. 바다코끼리. 펭귄. 수족관을 보고. 결국 더 오래 머무른 곳은 터치풀이었답니다.
닥터피쉬에 손을 넣고. 아하하하 웃고.
"엄마~~~ 저기 불가사리 팔 하나 떨어졌어"
희한하게 사랑이는 수조고간에 가게되면. 죽거나 부상당하거나 시름시름 거리는 물고기부터 가장 먼저 발견하고. 알려주곤 해요.
안쓰러운 마음을 가진것 같아 이쁘네요.
안쓰러운 마음을 가진것 같아 이쁘네요.
좀더 자세히 터치풀을 담아볼까요?
왕소라를 꺼내서 잡아보고. 관찰해보고 있네요.
여러가지 잡아서 만져보고. 관찰하고. 완전 진지하지요?
더 어릴때는 잡게 되면. 더 터프하게 하더니. 이젠 생명이 좀더 소중한걸 알았나봐요.
어찌나 조심조심스럽게 관찰하고 돌려보내는지요.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더정글을 통과하며 한번더 동물들을만났답니다.
다양한 새들이 날아다니는 곳도 별도로 있더라구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쿠아플라넷을 세바퀴 정도 돌며 꼼꼼히 보고. 즐기고 나왔답니다.
바로 내려오면. 노래하는 분수랍니다. 신나게 놀고 싶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만. 운동화는 ㅋㅋ
언제나 새로운 체험과 경험을 좋아하는 모자~ 기념으로 한컷!
아쿠아플라넷 광장에서는 다양한 자전거를 탈수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고은이 덕분에 4인용 자전거도 타볼수 있었답니다.
이날 황사가 심해서 눈이 아프긴 했지만. 사랑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답니다.
제 후기는 너무 꼼꼼하지요?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자세히 올렸답니다.
평일날 가면 더욱 편하게 관람이 가능할것 같은데요. 주말에 가게되면. 일찍 들어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