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지킵니다

손들어 주신 분을 위해서 ㅋㅋ

 

 

세탁기 세탁조 청소는 거의 주부라면 다 하시지만

새댁들을 위하여

포스팅 ^*^

 

 

 

 

혹시 이런 분 아직 계신가요?

 

세탁기 뚜껑 살포시 닫아 두시고

그 위에 세탁기 덮개까지 깔아 두신 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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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아니됩니다

세탁조 안에 저희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곰팡이와 균이 산답니다

그 균들이 사랑하는 습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결핵균도 저안에 존재하기도 한다는

끔찍한 사실

외관상 아니 예뻐도 세탁 후 뚜껑은 활짝 열어 두세요​

 

 

 

 

 

 

 

 

 

저 세탁기 생명도 참으로 길고 기네요

이민 와서 여태껏 함께 했으니 18년이나...

운명도 달리해주셔야

나도 최신형 드럼 세탁기 한번 써 볼 터인데 ㅠㅠㅠ

 

 

 

 

 

 

 

 

 

세탁조 청소를 위해서

 

천연 세제를 만들어 볼까요?

주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삼총사를 불러야겠죠

 

 

 

 

 

 

 

 

 

 

 

세탁조 소독 재료

베이킹소다 1c. 구연산 1c.과탄산소다2c

 

 

세탁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받아 놓은 후

삼총사를 넣어 줍니다

 

 

 

 

 

 

 

보글보글 기포가 정신없이 올라옵니다

과학 실험을 하는 기분이 드네요

 

 

 

 

 

 

 

 

 

 

뚜껑을 닫고

약 3-5분간 돌려주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고

하룻밤 푹 내버려 둡니다

 

 

 

 

 

 

 

 

 

 

 

 

 

 

 

저는 세탁조 청소를 주기적으로 못해도 한 달에 한번 하기 때문에

내일 아침 세탁기 뚜껑을 열어도 눈에 띄게 더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러운 세탁조를 웹서핑 해서 찾아냈답니다 ㅋㅋㅋㅋ

놀라실 거예요

 

 

 

 

 

 

우웩 이죠

깨끗해지려고 세탁을 하는데

그 세탁기 안에 저렇게 더러운 물질이 있어

빨래와 함께 지낸다는 사실

 

 

 

 

 

 

 

 

 

 

 

 

정기적으로 다들 하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서

 

 

 

 

 

 

 

 

 

하룻밤 푹 자고 나서 열러 본 제 세탁기 안입니다

거의 부유물질 제로에 가깝네요

 

 

주기적 청소 덕분 ^*^

 

만약 조금의 부유물질이 둥둥 떠다닌 다음

맑은 물로 3-4회 헹굼 코스를 반복해 주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1-2회는 헹구어 내 거든요

 

 

 

 

 

 

 

 

 

 

 

 

 아래 시커먼 패브릭은 티타올인데

쇼핑 갔다가 세일하길래

건져 올린 물건

 

앞치마로 용도 변경해 보려고

산 물건입니다

 

용도변경 성공적이면

앞치마 두르고 한 컷 올려 드리겠습니다

 

 

 

 

 

 

 

 

 

산뜻하고 깔끔한 빨래를 위해서

천연세제 삼총사가 늘 부지런히 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