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병 리폼>

면레이스 옷입고, 개운죽 품은 링거병의 변신!

 

 

 

작고 귀여운 개운죽 이쁜집을 만났어요.

 

햇살 가득 들어오는 작업실에 자리잡은 개운죽, 레이스옷입은 링거병에 이쁘게 자리잡고

 

조금씩 파릇파릇 눈에띄게 잘 자라고 있어요.^^

 

 

 

 

 

 

 

 

 

 

 

 

 

 

행운을 가져다주는 식물로 잘 알려진 개운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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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청이라고도 불리우는 개운죽은 공기정화식물로도 대표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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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실내습도 조절​뿐 아니라,천연가습 효과까지 있다고 해요.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햇살이나 조명 아래에 있을땐 쑥쑥 더 잘 자란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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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서 수경재배 하기에 딱 좋아요.뜻이 제일 와 닿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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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행복!!듣기만해도 좋은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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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개운죽을 병에 쪼로록~세워 키우고 싶어하는 옆지기의 부름을 받고

 

콧바람도 쐬어줄겸 꽃시장 들려 길고 잘 빠진 개운죽 몇개 초이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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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업실에 놓아주려고 앙증사이즈 개운죽 행운의7로다가 데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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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개운죽은 처음봤는데 어찌나 귀엽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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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마저 옆지기님이 탐내서 매장에 놓아주고는 저에게 온 개운죽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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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이 많은양을 공수해 주셨던지라,작업실 곳곳에 재료품고 맹 활약중인 작은 링거병!

​(이 자리를 빌어 또 감사한 전합니다.아주 잘 활용하고 있어요.꾸벅!^^)

 

그냥 그대로도 이뻐 토션 하나만 둘러도 멋지게 변신시키기 좋은 병리폼 해줄까 궁리하다가

 

이번엔 좀 기존과 다르게 옷을 입혀주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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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죽 여러개 함께 있을땐 몰랐지만,하나씩 따로보니 아랫부분이 좀 밋밋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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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뿌리 내리기 전엔 좀 볼품이 없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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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언제봐도 이쁘고 고급스러운 면 레이스!

 

메디슨 카운티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핸드메이드집 면 레이스예요.

 

토션과 레이스 사용하면 이웃님들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많이들 물어보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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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밑줄 쫘~악!  그어 알려드립니다요.ㅎ~​

 

 

 

 

 

 

 

 

 

짜임새 고운 면사에 여러 다른 모양들이 믹스되어 어찌나 고급스러운죠.

 

우아하면서도 귀여움도 담겨있고 러블리함까지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메디슨 카운티 레이스!

 

 

그냥 전체 다 사용하면 좋겠지만,작은 사이즈의 링거병인 관계로 나눠 두개의병에 사용해줄거예요.

 

 

 

 

 

 

 

 

 

 

 

면레이스 하나만으로는 좀 심심하니

 

멋스러운 영문라벨과 색색 별단추 콩!담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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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죽이 세개인 관계로 하나의 면 레이스옷이 더 필요해

 

이번엔 좀 다르게 재단해주었답니다.

 

구불구불 레이스모양 이쁘게 담기도록 아래와 윗부분 잘라내었어요.

 

 

물론 이웃님들 아시죠?잘라낸 부분 언젠가 또 다른곳에 이쁘게 활용이 될거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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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재료,다른 스타일~

 

ㅎㅎㅎ연예인들 같은옷,다른스타일이 왜이리 생각나는죠.^^;;

 

 

 

 

 

 

 

뒷모습 역시 같은재료,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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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뒷모습이라고 하기엔 우째 앞보다 이쁜듯?^^;

 

 

 

 

 

 

귀엽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개운죽 하나씩 집에 쏙쏙 넣어주니

 

역시 조금 부족했던것 같던 밋밋했던 병에 생기가 돕니다.

 

(미니사이즈라 두개 더 주실때 냉큼 잘 받아왔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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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들이 주는 산뜻함~

 

역시 어느곳에 담아도 기분 좋아짐은 여전합니다.

 

 

조기 뒤 하우스안에 자리잡은 아이비 보이시죠?

 

지난번 초간단 병리폼하하고 시들거리던 아이비 담아주었던..

 

새로운 집에 자리잡아 아주 잘 자라고 있어 볼때마다 흐믓하답니다.^^

 

 

 

 

 

 

 

 

 

 

링거병 리폼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역시 담기는 내용물에 맞게 리폼해주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뿌리라고 할수도 없을만큼 쬐금~나온 밋밋한 개운죽의 아랫부분

 

우아한 면 레이스도 감싸주니 확실히 고급져 보이기도 하고 좋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쪽이 더 이쁘죠?ㅎㅎㅎ

 

바느질 이음새가 있지만,그 또한 색색의 라벨과 별과 함께하니 자연스레 어우러지네요.

 

 

 

 

 

 

 

 

 

핸드메이드집 면 레이스중 가장 폭이 넒으면서 다양함이 담겨 어디에든 멋지게 사용해줄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역시 병 리폼으로 제일먼저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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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병이라 나눠서 사용해주긴 했지만,큰 링거병이나 다른 기다란 병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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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멋스러운 옷을 입혀주기에도 요 방법 아주 유용할것 같아요~^^​

 

 

 

 

 

 

 

 

 

 

 

철망장 안에서도 잘 매치되는 개운죽 품은 옷입은 링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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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한쪽벽에 창문이 여러개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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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작은창 두개 사이에 놓아주니 더욱 이뻐 지금은 이곳에 자리잡고 있어요.

 

 

 

 

 

 

 

 

조금씩 다른 방법으로 꾸미는 병리폼 참 재미나요~

 

어떤 초록이들을 품느냐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지구요.

 

여기에 꽃을 꽂아두어도 잘 어울릴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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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신의 병리폼,병꾸밈은 앞으로도 계속 쭈욱~~이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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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여신의 핸드메이드 세상~

http://blog.naver.com/flute8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