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주전자 봄 같은 화분으로 리폼 - 재활용리폼
버려진 주전자 봄 같은 화분으로 리폼
- 재활용 리폼 -
꽃샘추위가 4월에 찾아왔어요.
꽃봉우리들이 얼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워요~~~
예전 봄기운이 너무 그립네요 ㅎㅎㅎ
많은 분들이 다 사용한 주전자을 리폼하는데 하이디도 오랜만에
다시 리폼해 봤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멀쩡한데 물을 끊이면 검은 찌꺼기들땜시
물을 못 마시겠더라구요.
신랑 왈 " 요거 리폼 할 거지? 주전자 안버린다 ㅋㅋㅋ"
네~~~네 리폼해야지요.
< 버려진 주전자 봄 같은 화분으로 리폼 >
봄기운이 가득한 민트및 주전자 화분 화사하지요?
붉은 주전자가 아주 새 옷을 입었답니다.
ㅎㅎㅎ 화분안에는 역시 아이비가 참 잘 어울려요^^
그동안 애 쓴 울 집 붉은 주전자 모습입니다.
겉보기에는 괜찮은데 검은 찌꺼기가 나오는 걸 보고
에효~~~ 버리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손잡이는 과감히 없애 버렸답니다. ㅎㅎㅎ
프라이머( 젯소)을 해주고 있어요.
총 3회 작업해 준 모습입니다.
벤자민무어 페인트 리갈 HC - 117 han cock green
2회 작업해 준 모습입니다.
민트컬러가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집에 있는 스텐실도안을 사용해 포인트 주려고 합니다.
ㅎㅎㅎ 사랑스럽고 화사하게 완성된 주전자화분입니다.
< 버려진 주전자 봄 같은 화분으로 완성 >
손잡이을 없애 약간은 허전하지만 초록이들을 넣어주면
오히려 깔끔할 것 같아요.
ㅎㅎㅎ 어떤가요?
주전자가 초록이 하우스가 되었네요.
별모양 아이비와 너무 잘 어울리고 예뻐요.
정말 봄이 찾아 온 것 같아요.
바람은 차지만 창을 통해 비취는 햇빛은 분이 부시네요.
주방 선반에 자리잡아 보았답니다.
햇빛이 안들어 안되겠다 싶어 다시 베란다쪽으로 옮겼답니다.
베란다에 두니 정겹게 잘 어울리네요.
리폼한 아이들 우비장화
http://blog.naver.com/0jase/40161265144
소소하게 페인트작업만으로도 아주 새로워진
초록이 화분 흐흐흐 아주 괜찮치 않나요?
페인트작업을 여러번 하는게 조금은 귀찮을 수 있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만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한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