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타 키홀더 / 아가타 참장식

 

 

 

 

아가타 요 녀석들은 보면 볼수록 귀여워요.

입도 코도 눈도 없는데...

웃고 있는듯 짖고 있는듯해요.

 

 

요렇게 멋진 아가타 만들기 참 쉬어요~

잠깐만 쪼물딱 거리면 완성이예요~

조각전으로 낡은 청바지로 만들어 볼까요?

 

 

 

 

 

 

 

 

 

 

 

 

 

 

 

 

도화지에 아가타모양 그려서 본을 만들어요.

아이의 작아진 청바지 뒷면에 본을 그려요.

 

 

 

 

 

 

 

 

 

 

본을 따라서 총총 박아주세요.

저는 한땀한땀 튼튼하라고 박음질로~~~

창구멍 남겨주셔야해요~

 

 

 

 

 

 

 

 

 

 

다 꿰맸으면 박음선에 가깝게 잘라주시고

코너부분은 가위집을 내어주세요.

 

 

 

 

 

 

 

 

 

 

 

뽀족한 도구 이용해서 잘 뒤집어주세요.

 

 

 

 

 

 

 

궁뎅이 빵빵하도록 솜을 꾹꾹 넣어주세요.

 

 

 

 

 

 

 

은근히 많~이 들어가는 솜

아가타 너 돼~~지야???

 

 

 

 

 

 

 

창구멍예쁘게 꿰매주세요.

 

 

 

 

 

 

 

아이의 가방에 참장식으로 달아줄까요?

빨간 가방에 데님아가타가 은근 이뻐요.

청소재는 어디든 잘 어울리잖아요.

 

 

 

 

 

 

 

 

 

 

 

통통한 아가타 목에 목줄걸어서 가방에 데롱데롱...

그런데 아직 목줄걸어주기 미안해서...못걸어주었네요.

 

 

 

 

 

 

 

 

꽃무늬 아가타도 이뻐요.

봄처럼 화사하고 블링블링해요.

 

 

 

 

 

 

 

 

두마리 아가타가 같이 있으니 더 다정하고 즐거워보여요.

쉬엄쉬엄 몇마리 더 만들어볼까요?

 

 

줄줄이 색색별로 만들어서 아이방 문앞에 걸어놓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