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 대전 1박2일여행 - 대전 둔산동 레지던스호텔 그레이톤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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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박2일여행 - 대전 둔산동 레지던스호텔 그레이톤둔산
집이랑 가까운 대전에 일때문에 잠시들렀다가 묵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기회를 얻어서
그레이톤둔산 레지던스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역에서 바로라서 교통편도 편하고요.
저는 으능정이거리에서 너무 저녁늦은 때라 택시를 타고왔는데 5천원주고 도착했어요.
대전은 지하철이 서울과다르게 간격이 좀 있는편이더라고요. 버스를 이용하시는게 더 편할거에요.
볼일도 보고, 대전 으능정이거리 성심당과 알라딘 중고서점도 들렀었는데요. 그건 따로 포스팅해서 보여드리도록할게요.
그럼, 대전둔산동호텔 그레이톤둔산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그레이톤 호텔 입구에요. 좌측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와(일반카페를 겸하고 있어요) 우측으로 세븐일레븐이 있답니다.
편의점에서 먹거리사서 올라가도 되고, 바로 호텔에 있어서 들락날락하기도 좋은 것같아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그레이톤 둔산 로고가 마음에 들어요 ㅋㅋ 고급스러움!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로비도 깔끔하니 안내데스크 언니들도 완전 이쁘셨어요. 웃는게 참 이쁘셨던, 되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분위기도 밝은 분위기었답니다.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녹초..오랜만에 쇼핑도하고! 취재거리도 만들어놓고, 성심당도 두번이나 들르고..
여러모로 길치라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느라 녹초가 되었었어요. 호텔 들어오자마자 호텔 내부사진부터 후다닥 찍고,
요렇게 문앞에 신발도 놓고, 조식 식사권이랑 성심당쇼핑백도 내려놓고 천천히 둘러봤답니다.
대전호텔 그레이톤둔산은 문을열고 내부로 들어오면 또하나의 문이 있어요. 마치 가정집의 룸처럼 되어있답니다
그래서 왠지 더 안심되더라고요. 혼자묵는거라 솔직히 아무리 호텔이라도 좀 불안했는데
이중문으로되어있어서 안에서도 또 잠글 수가 있게 되어있어요. 소화기도 놓여져 있고,
내부는 더 실속있게 꾸려져있으니 지금부터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급하게 양말벗느라 한쪽은 벗다 말았어요 ㅋㅋㅋㅋㅋ빨리 저녁먹고 쉬고싶은마음뿐..
발에도 살이쪘나 되게 오동통하네유 ^0^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자자,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2인룸인데, 저 혼자 썼다는거 ! 아이편해라.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먼저 신발장을 벗어나면 첫번째로 보이는 화장실은 이렇게 넓진 않지만 그래도 쾌적하고 있을거 다있어서 편합니다.
샴푸,린스,바디워시 다 있으니 걱정마세요 ㅋㅋ 저도 사전에 검색해보고 짐을 하나라도 줄일려고 안챙겨왔는데요.
그레이톤둔산 호텔의 샴푸와 린스,바디워시로 하루를 해결했어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드라이기, 일회용면도기,칫솔,치약샘플,등등 저 하얀파우치에 모두 준비되어 있답니다.
남성용 로션과 스킨도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여자분들은 거의 따로 챙겨가지고 다니잖아요? ㅎㅎ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침대와 침대맡서랍, 그리고 탁자와 의자두개도 준비되어 있어요. 앉아서 식사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간단히 성심당에서 싸온 빵으로 떼웠어요. 배가 고프다기보다 쉬고싶다는 느낌이 절실했거든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다음에 또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건, 세탁기와 꽤 널찍하니 큰 냉장고, 취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널찍널찍 겁나게 푹신한 침대. 옷만 대충 갈아입고 빨리 누웠어요..좀 쉬었다가 티비도보고 씻으려고 늦지럼을 피웠습니다.
너무너무 피곤해서 당장자고 싶었지만... 티비로 피곤함을 달래봤어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가스레인지와 커피포트, 싱크대, 전자렌지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역시 레지던스호텔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있을게 다있어서 재료나 음식만 사오면 간단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으니 참 편리한 레지던스호텔 그레이톤둔산!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도 정말 깨끗했습니다.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옷 같은거도 한번씩 빨아서 입고가도 되고 ㅎㅎ오래묵는 사람들한테, 장기출장온 분들이나, 단기출장 온 분들한테도 엄청 좋은 곳!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그리고 저녁 떼우고 하룻밤 잔뒤, 아침에 조식먹으러 고고씽! 조식을 먹는 곳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로비의 엘리베이터 옆쪽에
작은 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면 바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나와요. 조식은 허니빈카페에서 간단히 떼우는거에요.
조식 가격은 따로없고 호텔 숙박에 포함되는거랍니다. 그래서 좋아요 따로 차지도 붙지않고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들어가면 요래요래 카페 특유의 아늑한 느낌이 딱.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조식메뉴가 조금씩 바뀐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묵은 날은 김밥과 구운소시지도 있었고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주스랑 우유, 황도도 있더라고요. 간단하게 먹기엔 좋은 것같아요.가격대비 괜찮은편이죠. 먹기전엔 이걸로 내배가 찰까싶었는데
먹고나니 은근히 배도 부른게 깔끔하게 잘 먹었답니다.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씨리얼이랑, 버터, 오렌지마말레이드잼, 딸기잼도 있었답니다. 커피도 있는데 커피가 맛있었어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양배추샐러드와 샐러드드레싱, 샐러드드레싱도 두가지에요. 야채도 신선한편이랍니다.
저는 조식시작 시간이 7시20분부터인데 7시40분쯤가서 먹었어요. 일찍가는편이 신선하고, 사람도 적은편이라 좋을거에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요런 샐러드도 준비되어있고요. 야채도 아삭아삭 온도도 적절해서 많이 먹었어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어묵국도 있어서 속을 뜨끈뜨끈하게 데워줄 수 있어요. 따끈한 국물로 아침을 시작해도 좋겠지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식빵. 식빵토스트기도 있어서 구워먹기도 좋아요. 적절하게 딱 구워지니까 토스트기에서 나오면
따끈하고 살짝 바삭한 빵에 잼이나 버터 혹은 샐러드,치즈,소시지를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되구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내부도 깔끔하죠? 외국인들도 정말 많이 오더라고요. 흑인 백인 일본인 태국인 필리핀인 등등 아주 다국적으로 다 모여가지고 ㅋㅋ
조식먹는데도 여러나라 말이 들리더라고요.물론 알아듣지는 못하지만요.... 다 먹고 난 식기는 이렇게 카페 카운터쪽에 반납하시면 된답니다.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치즈랑 황도랑 김밥이랑 소시지, 김밥이 맛나서 완전 많이 먹었어요. 사진은 한그릇이지만 이 조합으로
두그릇먹었어요. 우걱우걱, 저는 아침을 아주 많이 먹는편이라 되게 많이 들어가서
김밥도 많이 먹고 내사랑 치즈도 폭풍흡입했습니다. 역시 아침밥은 뭘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다 먹고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또 퍼온 음식들. 이번엔 샐러드랑 시리얼이랑 식빵이랑 잼이랑 버터
그리고 소시지몇개도 가져와서 잼빵이랑 샌드위치처럼 먹었답니다. 맛잇어요. 간단히 먹기에 정말 좋은 것 같더라고요.
▒ Photo by. Bobfull | NIKON_COOLPIX ▒
▲ 역시 전 대단해요. 혼자서 세그릇을 먹었어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딱 먹으면 좋을텐데...
치즈한장이랑 약간의 샐러드만 남기고 싹비웠답니다. 보통 여자분들은 한그릇씩 먹고 나가시던데 ㅋㅋ
그거 가지고 쓰나요. 아침인데! 다먹고서 아주 느긋하게 식기반납하고 밖으로 나갔어요.
슬슬 짐챙겨서 성심당갔다가 바로 집으로 돌아가야했어요. 대전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가네요.
꽤 많이 여기저기 떠돌다가 오랜만에 집에들어가는거라 그런지 좀 설렜어요. 다음 포스팅부터 대전성심당과 알라딘중고서점
그리고 남은 제주도 풍경여행기들, 한참 남은 일본도쿄여행기와 전주여행기도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어떤 여행기로 다음포스팅을 장식할지는 비밀. 그냥 제 마음내키는대로 보여드릴게요.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오늘도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