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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처녀의 치마처럼 하늘하늘~ 단호박 쉬폰,,
2012-06-27 0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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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날씨가 벌써 이리도 후끈후끈하니

한여름엔 어떨지 걱정이 되네요.

비라도 좀 시원하게 내려주면 좋겠는데,,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 마음이 시원해지도록 비가 흠뻑 내렸으면 하는 시간입니다.

그래도 마음은 시원하게,, 얼음 한덩이씩 넣어두고 지내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요 녀석~ 언제적에 만든 쉬폰케익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요.ㅎ

아마도 저희집에 단호박이 두덩이 있었을때 만들었던 녀석인것 같네요.

 

엄마께서 카스테라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왜 이 쉬폰케익이 만들고 싶어졌는지,,

넉넉하게 있는 단호박을 넣어서 퐁신퐁신 보드라운 쉬폰을 만들었어요.

만지면 훅 날아갈듯 보드랍고 가벼운 식감이

봄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봄처녀의 치마같아요.

 

단호박을 넣어서 고소하고 달콤한 쉬폰케이크~ 소개해 드릴께요^^*

 

 

 

 

 

 

 

.. 재료 ..

(지름 15cm 쉬폰틀 2개 분량)

찐 단호박 180g, 꿀 1ts, 우유 1Ts

우리밀 중력분 130g, 베이킹파우더 1/2ts, 소금 한꼬집, 달걀 노른자 5개 분량, 달걀 흰자 6개 분량,

설탕ⓐ 50g, 설탕ⓑ 90g, 우유 70g, 포도씨유 70g

 

 

.. 준비해두세요 ..

우리밀, 베이킹파우더는 섞어서 체에 3번 내려둡니다.

우유는 실온에 미리 내어두어 찬기를 가시게 합니다.

 

 

단호박은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내고 껍질을 벗겨서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푹 쪄주세요.

다 쪄지면 믹서에 단호박, 꿀, 우유를 넣어서 곱게 갈아서 준비합니다.







갈아놓은 단호박만 먹어보아도 달콤하니 맛나지요~

 

볼에 달걀 노른자를 넣어서 멍울 없이 풀어준 다음,

설탕ⓐ와 소금을 넣어서 휘핑해주세요.

뽀얗게 거품이 올라오고 좀 묵직해질때까지 휘핑해주시면 되어요.

여기에 갈아놓은 단호박을 넣어서 고루 섞어주고,






우유를 넣어가며 거품기로 고루 섞어줍니다.

분량의 포도씨유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거품기로 휘핑해주세요.

잠시 이대로 놓아두고,







다른 볼에 달걀 흰자를 넣어서 멍울없이 풀어준 다음,

설탕ⓑ를 넣어서 휘핑해주어 끝이 약간 꼬부라지는 머랭을 만들어 주세요.

노른자 믹스에 머랭의 1/3정도를 넣어서 고무주걱으로 고루 섞어주고,








체 친 가루류를 넣어서 반죽과 잘 섞어줍니다.

남은 머랭을 넣어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빠르고 가볍게 섞어주면 반죽 완성이예요.







물 스프레이를 해둔 틀에 반죽을 80%정도 부어주고,

나무젓가락 같은걸로 깊이 휘휘 저어주어 기포를 제거해 줍니다.

 

16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40~45분정도 구워주세요.

 





요 재미난 풍경은 몇번 보셨지요?

쉬폰케익이 다 구워지면 바로 틀째로 엎어서 병에 꽂아서 식혀주시면 되요.

이렇게 뒤집어서 식혀야 쉬폰이 가라앉지 않는답니다.

 




다 식은 쉬폰케익은 손을 이용해서 틀의 옆면과 분리해주세요.

스패츌러를 이용해서 옆면에서 케익을 떼어내기도 하지만,

잘 구워진 케익은 이렇게 손으로 안쪽으로 당기듯이 떼어주면 잘 떨어져요.

 






옆면이 분리가 되어 틀에서 꺼냈으면

아랫면은 스패츌러를 이용해서 떼어내 주시면 되지요^^*

 





5번 구워내면 2~3번은 실패하곤 했던 쉬폰케이크..

이 날은 운좋게도 성공했습니다.ㅎ

저에게는 참 다행이지요~

실패 할때마다 쉬폰 케익 틀을 멀리 치워놓곤 했거든요^^;

 

 




얼마나 퐁신퐁신하고 탄력이 있는지

손으로 꾹 눌러보아도 금새 원래대로 돌아와요~ㅎ

입에서 얼마나 부드러운 식감을 내어줄지 기대가 한가득이예요.

 






한 조각 잘라서 내려놓으면 젤리처럼 흔들흔들 찰랑찰랑거려요.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한아름 전해주는 녀석이지요.ㅎ

 








엄마께서 카스테라만큼 맛있다고 해주신 녀석이예요.

씹을것도 없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쉬폰케익~

살랑거리는 봄처녀의 치마같다는 말씀도 엄마께서 해주셨지요.ㅎ

 

 

 

 

노란 단호박의 색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색이 참 이뻐요.

은은하게 달큰한 단호박의 맛도 나구요.ㅎ

한 여름에 만나는 봄의 느낌~ 이웃님들께 선물해 드리고 싶네요.

 

 

 

행복하고 고운 시간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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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 HONEY B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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