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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STORY vol.2 섬세한 디테일링과 뛰어난 품질, 실용성의 대표 브랜드 Botkier
4 스타일렛 2012.06.13 06:52:09
조회 3,500 댓글 0 신고

BOTKIER: LUXURY THROUGH CUSTOM DETAILING, QUALITY AND PRACTICALITY


꽤 오래 전, 함께 일하며 친하게 지냈던 옛 직장 동료를 만나 점심식사를 하던 자리였다. 그 동료는 나의 큰 쇼퍼 백을 보더니 넌지시 “ Girl, you need to clean that up a little!(야, 너 가방 속 정리 좀 해야겠어!)” 라며 농담 섞인 핀잔을 주었다. 
결혼 후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난 뒤, 이런 저런 잡동사니 모두를 점보 사이즈의 쇼퍼 백에 푹 쑤셔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던 것.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찰나, 동료는 내게 “이거 너무 핫하지 않아? 이 가방, 정리가 엄청 잘 되게끔 만들었어.”라며 자기 가방을 자랑하며 보여주었다.
그녀가 꺼낸 가방은 알파벳 Y자의 모습을 한 지퍼 디테일에 귀여운 태슬과 스터드 장식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세련된 느낌의 가죽 가방이었다. 

무엇보다 가죽이라면 재질을 깐깐히 체크하는 본인으로써도 그 가방의 질은 월등히 좋아보였고, 보자 마자 ‘와 제법인데?’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만큼 웰메이드 제품임이 확실했다. 특히 가방 내부에 구성된 세 개의 나란한 칸들은 아이템을 보다 넓고 확실히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고 있어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Monica Botkier / Botkier trigger bag>


이 똑똑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의 이름은 Botkier (이하 보키에).  2003년, 디자이너 모니카 보키에가 디자인한 Trigger bag( 트리거백)으로 마치 컬트 현상을 방불케하며 뉴요커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그 주인공이기도 하다.
 
섬세한 디자인과 디테일에 디자이너 특유의 모던한 감각으로 주목 받은 디자이너 모니카는 사진 작가 출신으로, 뉴욕에서 성장해서 누구보다도 뉴요커의 감성을 여실히 표현하고 담아낼 줄 아는 디자이너 중 하나.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실용성을 겸비한 가방에 늘 목말라 있던 그녀는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런칭하고, 지난 9년동안 보키에라는 브랜드를 이끌며 꼼꼼한 디테일링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최상의 품질을 겸비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방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키에라는 브랜드의 대중화를 위하여 다양한 샘플 세일 행사와 자선 쇼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올해는 시계 브랜드 SWATCH(스와치)와 콜라보레이션까지 앞두고 있다.

보키에의 2012년 컬렉션은 현재 가방 트렌드 경향을 반영하듯 스쿨 백, 사첼 백, 하이 레더 클러치, 여러 하드웨어와 메탈릭 액세서리가 가미된 호보,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스럽고 깔끔한 레이디라이크 숄더백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중이다.





가격은 보통 $250부터 $750 까지 다양하며 보통 중간 가격 범위는 $450~500불. 적당한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 못지않은 품질의 가방을 장만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보키에 백만이 가진 경쟁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뉴욕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보키에 백의 명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보키에가 보여줄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새로운 디자인 등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 패션속 영어 한마디 *

큰 가방을 들수록 그 안에 넣는 물건의 양도 당연히 많아진다. 이에 따라 요즘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많은 물건을 넣은 무거운 백으로 인해 오는 어깨, 등, 목의 고통이라고.
하지만 진정한 패션피플이라면 잠깐의 신체적 고통은 뒤로 하고서라도 자신이 선택한 아이템에는 자신감과 더불어 다른 이들까지 교화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단 사실! 그러니 누군가가 당신의 빅 백에 대해 무겁지 않냐고 질문했을 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영어 표현법을 알아보자.
 
“I could cram so much into my bag.”
"내 가방안에 이것 저것 아주 많이 넣을수 있어요."

*Cram은 ‘아주 많은 양을 채워 넣는, 갑자기 억지로 쑤셔 넣는’ 등의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다.




 
(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 : Audrey Park )




** 스타일렛 매거진은 온라인 쇼핑마니아를 위한 패션웹진으로 커리어우먼들을 위한 다양한 패션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TYLET Magazine Editor ZEE SUNG HA ㅣ 제공 : 패션커뮤니티 스타일렛 (www.styl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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