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뛰쳐나와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두더지 모울,
 
김건모 서울의 달 MV - YouTube

[오늘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산 약수터에서]


자기가 살고 있는 강마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물쥐 워터 래트,
 
[경인여대에서 찍은 계양산]


모험을 좋아하고 우쭐대기 좋아하는 두꺼비 토드,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 활짝핀 여명]


그리고
깊은 숲 속 한가운데에 살면서 꼭 필요한 친구가 아니면 과묵한 오소리 배저 아저씨.

[남한산성 서문 View]


수많은 숲 속의 동물들 가운데서
우리들의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동물 네 마리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마음씨가 착하고
호기심이 가득하며
친구들을 통해 이 넓은 세상을 알아 나간다는 점입니다.

=케네스 그레이엄의《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중에서
 
[부산의 거대한 빌딩숲]


*삼성 애니콜 핸폰이 이젠 약정 한달 남았습니다.
새로 나올 4G폰이 6~7월에 나올 계획이라고 하던데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걸 사려구요~
사진 잘 찍히겠죠?
직접찍어 자주 올리려구요! 새상 좋은 걸루요!
오늘 찍은 사진 두장 좀 그렇죠?
암튼요~
여름입니다.
이건 뭐!
여름 겨울 두 계절밖에 없는 듯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그는 강원도 평창읍 평창강이래요! 부산과는 딴판이죠!]


우리 인간들도 또한 동물들도
하기사 동물들 보다는 인간들이 더 호기심 탐욕이 더 많겠지만요!
호기심 때문에 세상을 알아가며 살아가지요.
호기심이 많을수록 더 빨리 탐욕이 많아지는지도요~

[제주도 이야기]


그렇다면 넓은 세상을 알아간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한 권의 책 분량을 가진 사람은
그것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열 권의 책 분량을 가진 사람은
열 권의 분량만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제주 산방산]


너무나 작고 초라한 자신의 가진 것에 만족하며 우쭐대는 것보다
좀더 넓은 세상을 찾아 밖을 바라보면
할 일도 많고 가져야할 책임도 많아집니다.
우선 눈에 보이는 작은 것에 매달리다
어느새 지나가버린 시간을 놓치는
어리석음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