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생리일은 27일이었구요..
난포터지는 주사를10월8일 정오에 맞았고
배란점액 확인은 10월 9일 아침에 확인했구요
럽럽은 10월9일 정오에 했습니당.^^

일주일정도지나면 착상이 된다해서..
기다려야지 하ㄷ다가도 너무 답답해서
어제 임태기 사서 오늘새벽만 기다렸거든요..
꿈도꿨어요..ㅋㅋ 임태기 두줄나오는꿈..ㅋㅋ

혹시나해서 6시에 일어나자마자 소변컵에 꽂아놓고
신랑 맘마 준비한뒤 보니(한 10분 넘었을듯..ㅡㅡ;;;;이건좀 찝찝함..)
이렇게 희미하게나마 반응을 해주네요..

신랑한테 이거 보여?물어보니 보인다넹요 두줄로ㅎㅎㅎ
병원에선 ㄴ10월 말까지 기다렸다가 생리없음  임신일가능성이 크니 병원오라고..

10월 말까지는 기달려보겠지만 임신맞겠죠?

지난여름 몸이 차다고 시이모부님이 한약을 해주시면서 진맥잡아보시고서는
제몸상태가 아기갖기엔 영양분이 넘 없다고..
무조건 잘먹이라고 했었나봐요..ㅡㅡ;;;

주말에 시댁갔더니 시엄마가 소고기 돼지고기 다구워주고
시아빠가 송이따와서 송이 기름장에 찍어 잘먹고
전복죽해서 두덩어리 얻어와서 먹고있어용..^^

정말 아기천사였으면 너무 행복할텐데...

아가야 빨리오너라..ㅎㅎ
모두가 너무 너무 기달린단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