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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절대로 이해불가 모바일등록
익명 2020.01.23 06:16:42
조회 645 댓글 4 신고

울 시댁은 삼형제

울집이 둘째

하지만 지척에 시부모 사시고 

시아주버님 대구에

시동생 설에 글구 우리는 그 중간에

그러다보니 소소한일에는 지척에 있는

둘째인 우리가 나서야한다.

아니 큰일에도 바쁘다고 안와서 내가 나선다.

좋다 다 좋다

명절에도 시댁에서 할라치면

예전같지 않게 어머님께서 노쇠하셔서 이제

당신들 둘 식사해드시는것도 버거워하시는

세아들네  먹거리 하실라치면

힘드시단다.

글서 2년전에 며느리 셋이 모여 협의를 했다

우리 명절에 설은 길도 미끄럽고 해서 장거리

다니기 힘들테니 중간인 울집서 모이구요

추석엔 형님네랑 동서네랑 번갈아가면서 모임 

어떨까요? 제안을 했다.

형님 왈 좋으네 

솔직히 나보담 세살이나 어린 형님 머리로

격년에 한번 손님치루면 매년 손님치뤄야하는

나와 비교해서 손해볼게 없다는 생각인가보다

해서 그리하기로 작년 설도 재작년 설도

울집서 했다.

지난 추석엔 형님이나 동서차례인데

아무도 자기가 먼저 한다는 이야길 안한다

해서 펜션에서 1박을 하기로 했고

추석당일 관광을 했다. 

이번에도 설인지라 울집서 한다고

2주전에 삼형제 아들내외  단톡방에 통보를 했다.

실은 2주전에 시부모님 독감으로 열흘 

입원했다가 퇴원시키고 댁으로 모셔다 드리고

특전복죽과 야채죽 사다 드리고 난 출근 했엇다.

어머님께 이번설 힘드신데 저희집에서 

 준비할께요 어머님 신경쓰시지 마세요

말씀도 드렸다.

사단은 어제였다

큰형님이  동서에게 그래도 명절인데 시댁서

기름냄새는  나야되는거 아니냐고

동서보고 장봐놓으면

당신이 24일 저녁에 부친단다.

헉 무슨 대단한 일 하는것도 아니고

친정 먼저 다녀오겠다고 동서한테 그렇게 

말을 했다는것도 이해가 안갈뿐 아니라 

어젠  더 가관인 군대휴가나온 큰아들을(22살)

시어머님과 대목장보라고 먼저 기차태워

올려보냈단다.

으악

아니 그나이의 손녀딸이라면 식사챙기기

청소등은 할텐데

손주가 갔는데 울엄니 가만계시겠냐구

모하나 더 맛나게 해주려 움직이믄서

더 피곤해하시진 않을런지

아니되겠다싶어서단톡방에

그냥 장봐서 시댁서 준비할테니

울집서 하는거없었던걸로 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큰형님 전화가 단번에 왓다.

"동서 오해하지마라 어머님 큰손주보면 

기운나실것 같아 먼저보냈고

 같이 장보믄서 운동도 하실것같아서...

그런데 어머니 전화드렸더니  지금 몸상태가

말이 아니란다.아버님 밥해대는것도귀찮다고"

통화를 했단다

글서 나더러 장보는걸 그냥해야한단다.

여기서 내가 형님께 흥분한 목소리로

아니 형님 생각이 있긴한가요?

지난 13일 퇴원시켰다고 단톡방에 올렸는데

그럼 퇴원하시고 두노인네 체크전화 단 한번도 

못했다는 그 말 이해가 안가네요 막내며느리도

아니고 더욱이 맏며느리면서

열흘  입원하는동안 면회한번 못왔으면

양심 있음 전화라도 해서 식사는 어찌 드시는지

정 힘드시면 지척에 있는동서에게 사다드리라

할께요 라고 했어야지요

그리고 아들을 장을 보라고 보냈다고?

차가 있는 아들도 아니요 결혼한 아들도 아니요

무슨 장을 그 어린애한테 보게하시는건지?

친정엘 항상 명절 당일 아침상 설거지하기가

 무섭게 가면서 왜 매번 명절 전에 친정에 들렸다

오는건 지?친즹이 제사를 지내는것도 아니고

시동생 동서들 보기 민망하지 않더나고

내가 이제껏 담아놓은 말들은 다 해버렷다

맏며느리이면 명절이 다가오면

이번에 어떻게할까 주도를 하던가?

매번 막내가 애타서 어찌하나?

단톡방에 전화에 안달나는거 보면 내가 화가난다 

형님이 믿며니리이니 중심 잡고 끌어가야지요

에효 글이 자꾸만 길어지네

암튼 형님이 첨엔 막내동서가 잘못전달했다고

원망하길래 그동안 속에 담아둔 말 다했다.

이번설에 아주버님이 목회를 하니 못오신단다

내가 형님이라면 아범이 교회때문에 못 움직이니

그냥 저희집에서 모실께요

번거롭더라도 그리해주세요

라고 ㅋ 형님은 일하기 싫어 그런말은 

절대 입밖에 내질 않는다

 

형님은 못말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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