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마음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화가나서  글올려요  

엄마 친구분들이나  이모가  친정엄마   앞에서  자식자랑  사위자랑을 많이해요.

솔직히 저희는  별로  내세울게  없거든요.  그러다보니  엄마도 참다가 속이  상한듯  저한테  누구네 딸은  이렇게  해줬네,  누구네  사위는 해외여행  보내줬네  자랑을 하는데  본인은 할말이  없어  속상하다구요.

그래서  왜  그런얘기를  다 듣고와서  나한테 화풀이  하냐  했더니  원래  자기나이때에는  다들  자식자랑  많이들  한다고..

결혼할때 친정에서  도움 많이  받은 상태라  할말은  없지만  왜 그런얘기들 끓지 못하고 다   듣고와서  속만  끓이는지  저두   화가나요.

여행갈때  가끔  친정엄마  모시고  많이  갔었는데   다른자식들   비하면  보잘것  없었나봐요

원래  그렇게  자식자랑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