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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짜들어가면 다그런건지 근성이 병든건지...
3 아이쿠머리야 2019.04.24 17:11:12
조회 1,302 댓글 35 신고

결혼 10년차예요

2남2녀중 남편은 셋쨉니다.

우리집에 18평 아파트에 시누, 시누딸, 시어머니 저 그리고 남편 삽니다.

그리고 아파트 아래층 아주버님 형님 조카 둘 살고요

결혼 10년 차지만 아주버님내 가족은 뻔질나게 하루 도 빠짐없이 저녁을 우리집와서 먹어요(생활비주는것도 아니고 가끔 장봐주는정도..)


이런 시월드 가 일상다반사인지 아니면 유독 제가 사는집이 문제인건지 저만 병들어가서 글을 써봅니다.



전 전업주부가 아니라 맞벌이 입니다.


아주버님내는 제가 결혼기전부터 줄곧 우리집와서 밥먹습니다. 하다하다 이제 몇시에 밥 되냐고 전화하고 와서 밥먹고 갑니다. 그럴바엔 식당가서 먹을것이지


형님도 개념상실해서 지 일때문에 애맡아달라하는게 아니라 애들시켜서 집에 가도되냐고 전화하고 3-4일 연휴 동안 코빼기도 안보입니다.

아버님 시할머님 기일엔 몰래 해외여행나가구요

형님내 애들 파자마 파티한다고 아주버님 우리집와서 잡니다.

형님은 남편 자식 밥도 안챙기고 맨날 야근한다 하면서 늦게 들어오는게 일상이면서 자기 엄마 아빠 아프다고 시엄마한테 국끓여다라 반찬해달라하고 ...

보다보다 대놓고 제가 한번 뭐라했더니 이제 애들시켜서 뭐필요하면 반찬이고 밥이고 동냥하러 보냅니다.

어버이날 어머님 모시고 밥먹는것도 미리 통보했음에도 자기들은 못들었다고 자기 친정먼저 챙기고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런 형님 아주버님한테는 싫은소리 한마디 안합니다.

제가 뭐라하면 시어머니는 그게 뭐 힘든일이냐고 넌 남처럼 말한다... 어러십니다.


그렇게 큰아들 내외는 문제없는데 같이 사는 저한테는 남편 밥안해준다고 잔소리

밥해줘도 잔소리 생일은 그주 내내 챙겨드시면서 시애미가 우습냐?하면서

어머님이 제밥을 따박따박 챙겨주듯 말씀하시는데 큰아들 챙겨주시느라 우리 부부 밥늦게 먹으라고 까지 하고 , 퇴근하고 갈때마다 전화해서 집에 뭐가 떨어졌다 이거사와라 저거사와라.....


밖에서 남자가 일하고 왔으면 밥을 잘해서 먹일생각을해야지

남자들은 일하니까 따뜻한 밥 주고 애들도 따순밥먹어야지

넌 찬밥먹어라..

너없으면 니 남편 밥한끼도 못먹는다 밥좀 챙겨라...


저 희귀난치병 앓고 있어서 몸이 많이 안좋아요.. 그럼에도 아프다고 죽한번 끓여주신적 없습니다.


아픈몸으로 밥챙겨줘도 안챙겨주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어른이 말하는데 시애미가 말하는데

나같이 착한 시애미가 어딧냐?

이러세요

이집 생활은 남편이랑 제가 책임지는 데 왜 남편이 혼자 돈벌어온거 제가 다쓰는것처럼 하시는지..

밥솥이고 식탁이고 가전이고 자기들이 쓰고 고장내놓고 왜 내가 사야 하는건지..



시누(이혼녀)와 딸은 결혼할때부터 줄곳 우리랑 같이 삽니다.

생활비 단한번도 낸적 없습니다.

자기는 한부모가정 나중에 임대아파트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자기가 세대주로 되어 있어야 한다면서 분리 세대로 되있으면서 돈은 돈대로 축내죠..

이집이 지집처럼.. 그러면서 자기 딸 공부해야 하니 니 네가 감수하면 살아 라고 당당하게 권리주장하는...

한겨울 보일러도 안나와 입금 호호 불고 저 화장실 샤워하러 들어가면 보일러를 일부러 끄는지 모르고 끄는지 그렇게 4년을 보냈었는데 지들 추우면 보일러 빵빵하게 켜고 덥다고 대문활짝 열어놓고

여름엔 남편과 제가 집비우면 에어콘 종일켜놓고 전기요금 폭탄맞게 하고..

음식이고 생필품이고 사오면 지들이 다쓰면서 세제가 냄새가 후졌네 고기가 질기네 

화장실 냄새난다고 조카가 저더러 화장실 청소하라고 하드라고요

시누가 빨래한번 돌린다 싶으면 6시간은 기본이고 사시사철 보일러 틀어놓고 빨래 돌립니다. 

시누는 결혼때 값 으로 2만원 준게 전부면서 우리방에 물건 맘대로 가져다 쓰고 가져다 놓는법이 없네요

한부모 가정이면서 혜택받을꺼 다 받으면서 분가할 생각은 1도 없고 여기 눌러 앉을 생각갔더라구요

그럴바엔 자기내 임대아파트를 우리한테 넘기고 지들이 이아파트에서 살던가

그건 싫다고 꼭쥐고 있네요..

아파트 남편명의인데 왜 시누는 아주버님이 뭐 빌리러 오면 거실 등까지 띠어가란 소릴 제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시엄마

내.. 무조건 큰아들 큰며느리 사랑입니다.

그렇게 남에 집에 와서 애새끼들이랑 식당도 아니고 그집인간들땜에 둘이 먹을만큼 못삽니다.

지들 먹고 싶은거 지들집에서 먹고 나가서 외식하면서 우리가 뭐먹으면 어머님이 전화해서 오라고합니다.

우리한테 뭘 사준다고 치면 시어머니 니 형님이 니 아주버님이 뭐라도 사주는데 잘해야지 매번 이런식입니다.

뭘사들고왔다고 먹어본적이 있어야죠 다 시누랑 시애미 조카끼리 먹고 음식 찌끄래기 남겨주고 생생내는 거 보고 드러워서 안먹습니다.

그리고 일다녀오면 오로지 남편 밥안준다고 집에만 가면 밥 밥 밥 노래를 합니다.


우리 친정에 시어미란 인간은 니 엄마한테 된장좀 만들어 달래라 시주에 파는건 방부제 들어서 못먹겠다..

니네 배추좀 뽑아와라 돈줄테니 김장김치는 시골에서 한게 좋더라

친정아버지 돌아가실뻔했을때도 니 아빠아프다고 시애미 맛난것도 안사주냐?(웃자고농담하신거라는데 할소리 안할소리 구분을 못하네요)


형님이란인간이 뭐해달라만 군소리 없으면서 우리가 지내 먹는거 대주는 집도아니고

심지어 아파트 이사올때도 우리 친정 식구들 오지도 못하게 하고 지내 식구들 들락거리개하면서 .. 

 

뭐든지 남에방에와서 뒤지고 물건가저가고 그렇게 부탁을 했는데도 시어머니 한다는소리가 자기 우습냐소리만합니다.

명절음식비 4명에 자식이 있지만 음식값을 내는게 아니라 자기엄마 고생했다고 자기엄마 용돈하라고 돈줍니다.


명절음식한다치면 형님도 점심절 다되서 오고

막내시누이는 같이사는 큰시누가 야 늦게와 읽찍오지마 이런식이구요


남편은 지 엄마한테 살갑게 안한다고 저 박대합니다.

그렇다고 친정 부모님한테 잘하는것도 아니고..

빨리 아파트 대출 빚값을라고 버는돈 열심히 저금해놨더니 남편이 그돈 지돈이라고 도박으로 날려먹고...


시어머니는 자기 자식 새끼들만 끔찍하지여자가 살림을 잘해야지 소리나 해대고...

남앞에서는 잘사는것처럼 보이면서 하는행동은 푼수가 따로 없고...



조카애도 제지갑에 서 돈을 훔쳐놓고 지엄마는 모르쇠고...


이런게 반복되니 집에 가는것도 점점 힘들어집니다.


남편이 돈다 털어먹어서 혼자나갈수나 있을찌 앞이 캄캄하네요.. 이휴..

저같은상황에서 어떻게들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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