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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고 불편하고 어렵다고 이야기해도 못알아 듣는 시어머님. 모바일등록
4 씐나 2018.10.09 06:36:26
조회 2,127 댓글 10 신고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했고 임신중 회사도 다녔고 그전까지는 시월드는 없이 지냈는데..

출산과 동시에 급 시댁에 관섭에 요즘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친정집이 옆동이라 엄마가 반찬도 해주시고 해서 시어머니 반찬 얻어먹을 필요가 없었어요.

챙겨주실려고 할때마다 가주가도 버린다고 솔직하게 표현했구요. 

출산하고 월래는 이모가 도와주러 오시기로 했는데 어찌저찌 지금 혼자 애기케어를 하고있는데..

요즘 맨날 이모가 안오시냐며 시어머니가 오시겠다고 계속 반복이야기 하는데..

불편하다고 말씀드렷습니다. 시어머니가 오셔서 애봐주는게 더 불편하다고.

 

조리원이서 1주일만 조리하던중 전화가 왔고 미역국을 시어머님이 끓여주신다고 하시길래. 아니라고 친정엄마가 해주실거라니. 자기가 해주겠데서 퇴원하는날 애기보여드리고 미역국 갖고 집에 왔지요.

그리고 현재 2주지나가고 있는데..

반찬해주시겠다며 전화가 왔고. 아니라고 했는데도 해주시겠답니다. 남편보고 가주가라고 하면 되지않냐고. 그래서 그럼 조그만 해주세요. 했는데..

남편한테 가서 반찬 가주오라고 했어요. 제가 임신중 얼굴에 사마귀가 너무많이 번져 피부과를 다녀와서 보여드리기가 그랬거든요.

일요일에 오시겠다고 말이 바뀐겁니다.

남편한테 그냥 집에 가따오라니 뭐 어떠냐는 겁니다. 그래서 싫다고 했어요. 이제 2주됫다고.. 남들 조리 2주하고 집에오는 시기에 난 미리와서 고생중인데 안그래도 힘든데 왜 그러냐고. 애기 보고싶으신거 아는데 이제 2주된거라고 내 생각부터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러고 남편이 집에가서 반찬 가주왔지요.

오늘 어머님 전화가 왔어요. 요즘 전화가 잦으셔서 사실 짜증나거든요.. 

 

사마귀는 면여력이 약해져서 생긴거다. 율무 먹어야 한다길래

 율무 삿어요. 라고.

니가산건 율무밥 해먹고 자기가 율무볶아줄테니 차로 마시라고.

그래서 아네. 그럴게요.

 

왈: 우리는 이제 가족이야~ 어렵니? 왜 그런거 숨기고 그래. 가족이 됫는데 왜 이야기안해. 자주 전화하고 그러라니깐 어려워하고 그러니~ 엄마가 가서 몇일 조리해줄까? 너 힘들어서 조리좀 해줘어겠다.

 

제가 첨부터 어렵다고 불편하다고 싫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는데도 듣지도 않으시고 본인의사만 전달하려는 시어머님한테 이제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까요..

 

애기보러 오고싶다하심 오세요. 할텐데.. 

무슨 제가 도움받아야 하는식으로 상황을 바꿔버리는게 싫으네요..

 

그래서 안도와주셔도 되니 애기보고싶으면 와서 보세요하고 끊어버렸는데.. 

가뜩이나 잠도 못자고 애기만 보느라 예민해져있는데.. 시어머님 관섭이 달갑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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