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친정에서 동생네랑 식사를하고 일이터졌어요.친정엄마가  닭을잡아주신다고하실길래  괜찮다고 하니깐 아니라고 두마리 잡아줄테니 가지고 가라고그래서 잡는걸 옆에서 남편이. 도와드리며 뜨거운물 나르고. 털 뽑는거 옆에서 지켜보았죠 3마리를 잡고

그날저녁 동생네가 와서 기분좋게 술마시고 잘 놀고. 집에가려는 동생네 올케한테  닭중에 2마리를 주시더라고요 저한테 준다고 잡은 닭을  

제가 '내꺼라면서?'하니. 냉동실에서 검은 비닐봉지 하나를 꺼내더니. 절 보고 씨익 웃으시면서 넌 이거 가지고가. 하면서 냉동 닭을 보여주시더라고요

참 어이가없어서  그동안 뭐든 전 천 친정에서 주시는건

 엄마 드시라고, 동생네 더 주라고 했는데...

 애들 데리고 가야한다면서 대리 운전불러서 간다고 

나가는 동생네한테. 알았다고하며. 설겆이를 제가 하는데. 눈물이나더라고. 그동안의 설움이...그리로 바로 집으로 올라와서. 한달동안  핸드폰을 꺼놓고. 지내다 오늘 친정 엄마랑 통화를했는데  니가 아직 애가없어서 그

런거라고 니가 자식이 있음 이러지 않을꺼라고 하네요

6년전 결혼 두달전. 애기가 생겼었는데. 제가 일을하느냐고 모르고있다가 하혈을하느바람에 잃었어요

근데 그날도 친정엄마는 그 애가 장애인이었으면 어쩔

뻔했냐면서 그냥. 지금 이렇게 된게  다행이라고. 

오늘 올꺼지?(그날. 올케가 첫 생일이었는데 )   올케 생일이니깐 와야지. 올때. 떡이 없으니깐. 떡좀  사오라고...   (올켄 시어머니 첫 생신때오지도 않고 전화도 없었고 제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그날 그렇게 울면서 화

가난다고 서운하시다고 하시더니)

미역국을 먹는데 안 넘어가더라고.  옆에선. 동생이

 누나. 배. 많이 나왔지  막 찬다. 하면서 얘기하는데

(첫애를 가졌거든요)

다 떠나서.  올케는 저보다. 시댁에와서 일을 많이 안하거든요  애가 둘이라서...... 힘들고 애봐야한다고..

오죽하면 저희 남편이  당신은 시댁가서  일하고 친정에

서도 일을하냐고 하니.....

친정 엄마. 말이. 이 모든게  제가 애가없어서 자식이 없어서. 그렇게 철이  없는거라니....  상처가.......

다 싫어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