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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남편 제가 이상한가요 모바일등록
7 끼아오 2018.06.11 20:24:59
조회 1,846 댓글 11 신고

오늘 친정엄마가 당수치와 허리 디스크로 입원을 했어요 마음이 아프드라구용 저는 임신 8개월째입니다

남편은 효자에요 거의 하는 소리가 수박을 사도 부모님 반 드리자 치킨을 시켜도 부모님 반 드리자 저희 시댁이랑 거즘 칠분 걸려요 첨에는 그래 그러자 하고 이해했는데 오늘 옥수수 3개를 누가줬다며 생옥수수를 가져왔드라구요 방울토마토가 한박스 있어서 방울토마토 반 가져다 드려 하고 있는데 엄마가 입원해서 그러는지 기분이 별루 좋지않드라구요 근데 갑자기 옥수수도 두개 드리자 이래서 제가 옥수수 두개 ??그럼 하나만 삶을라고?하니까 왜 더 먹고 싶어??인사할겸 저보고 가라고 하더라구용 오늘따라 말이 거슬리드라구요ㅡㅡ

옥수수가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고 옥수수 열개면 다섯개 드릴수 있는데 세개가져와서 두개를 드리자고 하니까 갑자기 화가 나는거에요 하나를 삶아 먹기도 애매하고 그렇게 까지 챙겨야 하나 두개주는것도 이상하더라구요 감정이 이상한건지 쌓인게 폭발한건지임신하니까 눈물만 계속나와요 원래 잘 안우는데ㅠㅠㅠ제가 임신해서 기분이 왓다갓다 하는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ㅠㅠㅠㅠ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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