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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싸워요.. 모바일등록
3 dbfn 2018.05.25 02:59:39
조회 2,735 댓글 8 신고

작년2월에 우즈벡남자와 국제결혼해서 결혼하자마자애낳고 살고있는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맨날싸워요

싸우는이유는보통 시댁.돈문제에요..

저는 외국인과결혼하면 당연히시집살이는안해도된다생각했고 주변에서도 시댁이멀어서좋겠다했었죠

저희엄마는 아직도 치매걸린시어머니를 모셔요

저는그걸보고자라면서 엄마와아빠가할머니로인해싸우는걸많이봤고 시집살이는절대안하겠다생각했어요

근데애기낳고 시어머님은 저희집으로오셨고 비자를연장해서가실생각을안하시네요

저는어머님덕분에 지금야간일을

하고있습니다 

어머님은애기도봐주시고 제가낮에자면밥까지다해주세요

저는청소나 설거지정도만합니다

저희친정엄마는시어머니께항상감사하라고하시지만

저는 너무힘이드네요..야간일하고집에가도 시어머니계시고..아무리잘해주셔도시댁은시댁이라는생각에..

또 남편이모가 동네에 사시는데 이모가늦둥이를낳아서 외사촌동생을 어린이집이쉬거나주말이면 저희집에와요

어머님이다봐주시는거죠

이모님도일을하고계셔서요..

저는힘들게일해서벌어도 시댁에서돌아가면서 비자끊고한국와서 왓다하면3개월을묶는데 아무리아껴쓰는사람들이라도 생활비는늘고..차라리일안하고 애기보고싶네요

애보는거힘들다고해도 어머님육아방식말고 제방식대로키우고싶고 옷도그렇고 ..

일을다니니 시어머님이애를키울때이래라저래라도못하겟고죽어라남편이랑돈벌어도 저금도못하고..지금집도친정부모님이해주셨고솔직히시댁에선한푼도보태주신거없어요

근데아들은하나라고 당연히아들이뭐든책임져야된다는생각하시는거같아요

 

시댁은 너무가난해요

서로도와주면서살아야된다하고 우즈벡에왓다갔다하면서 선물도사가고아버님옷도남편이자주사주고해요

저희친정은 힘들진않아서 그런지남편은 저희친정에는 뭐하나선물도없고요..

시댁한테만아들이라고신경쓰는남편도너무밉고

제가뭐라하면 야간일해서예민한거같대요

주말에좀쉬려하면이종사촌동생와있고

저번엔 우즈벡에서친누나왓는데 미용실값도남편이내주더라고요..누님은결혼도하셧는데여기까지놀러와서 돈도안가지고왔나봐요

이번엔여동생이왔다가3개월저희집에있다갔네요

여동생은귀에장애가있어서저번에 검사받고40만원남편이냈어요

이래가지고돈벌어도 시댁에나가는돈이반이네요..

지금집은너무오래돼서애기가크기전에 이사도가고싶은데 죽어라일해봣자희망도안보이고

제집드나들듯이하고 와서애봐주고뭐하고다해도 너무너무시러요

제가성격이너무한건가요?

너무다른문화에 돈없는시댁때문에맨날싸워서

정말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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