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이사 문제로 고민이 많아요

시댁식구들은 이사 예정이구요

얼마전에 시모가 남편한테 이사갈집에 3층 비어 있으니 니들 3층으로 이사와라 하셨대요

신혼초에 서울에 살때도 자주오셔서 간섭에 상처주는말만 골라서 막말에 제가 정신적 스트레가 장난아니였어요

남편이랑 매일 싸울정도로

근데 시댁 바로 윗층으로 이사오라니요?

황당하네요

저흰 남편 직장에 되도록이면 가까운곳에 이사갈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매일 앱을보며 어떤집이 좋은지 비교하며 보거든요

만약 시댁이랑 같은 건물에 살면 매일 올라오셔서 참견에 막말하실텐데

그걸 참아낼 자신이 없네요

남편은 시부모 모시고 사는 며느리 많대요

저는 그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요

저는 그렇게 못하는데..

암튼 제 또다른 고민은 제목 그대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