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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상처.. 모바일등록
별또독 2017.09.06 21:37:05
조회 1,917 댓글 9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시댁에서 밥먹다가 시어머니 말한마디에 상처받았어요

..

임신중 집밥이먹고싶지만 저희어머니는 뇌출혈로 쓰러셔서 음식을 해줄수 있는 형편이 아니에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가끔씩이라도 저녁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식사하시면서 너가 임신중이니깐 내가 해먹이지라고 하시는거에요

왤케 마음이 섭섭하고 ..시어머니가 다르게보이네요..

제가 이런생각이 드는게  예민한가요?

시댁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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