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친구가

지방대구사는데요

저희부부는서울살구요

피서겸 남편친구네집에 놀러갔다가

남편친구3명이랑 남편이랑

저랑 다가치 대구친구네서

술을마시다가

전 술에취에 남편등뒤에서

잠이들었어요

얼마나잤을까

누군가 절 덮치고있었고

주위는어둡고ᆢ

강간당할뻔했어요

국과수디엔에이검출하는등

경찰서가서진술하고

범인잡아달라고하고ᆢ

남편은그때어디있었는지아세요?

절 남편친구집에냅두고

노래방가서 친구들이랑

여자도우미불러서놀고있었대요

미안하다고

자니까 몰래갔다오면

되는줄알았다네요ᆢ

이런일이벌어질줄몰랐다며

죄책감느낀다고

괴롭다네요ᆢ

전 그사이 혼자그집에남겨져서ᆢ

끔찍합니다ᆢ

남편이 원망스럽네요ᆢ

죽고싶습니다ᆢ

범인은 친구들중 한사람이구요

노래방에서 놀다가

그중누군가가 그집에들어가는게

씨씨티비에잡혔구요

남편도 공범이네요ᆢ

무섭습니다

두렵고ᆢ

남편을죽이고싶네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