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너무 답답해서요
어린나이 2017.06.20 14:40:11
4살 여아 키우고있구요.시아주버님은 저보다 1년늦게 장가갔구여 형님은 현재 임신중이구요.저희집은 이름을 중요시해서 사주보는 곳이 따로있어서 딸태어났을 때 저희 할머니가 가서 이름 받아왔는데 세개중에서 고르면 안되냐고 시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시누이랑 시아빠가 셋이서 자기네집 손녀라며 시집오면 시집에서 이름 짓는거지 결국 시아빠가 이름지었어요.이름도 저랑 비슷한 발음이라서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헷갈리고 그러네요.재금까지도 한이 남고 그러네요.ㅠ근데 우리형님이 교회다녀서 태명을 그런쪽으로 짓고 딸이면 그냥 이름으로 짓어도되냐고 시엄마가 니자식이니까 니맘대로 해도된다네요~하;;어머님 저도 그때 사주본이름으로 짓는다고 했는데 ㅛㅣ댁따르라면서요 이랬더니 시엄마가 하는말이 형님은 소심해서 조심하다네요~말잘못하면 상처받을까봐 그러네요.그놈의 소심은 돋8체 언제까지 차별할건지요~성격하나 소심하다고 별차별을 다하네요.명절때도 제가 친정간다더니 시집왔으면 명절때 당일은 시댁 셋째날에 친정가라네요 그것도 시엄마 허락안해주면 못간데요 결귝2년간 셋째날 점심까지 먹고 친정갔구요.형님은 시집오자마자 당일아침제사 긑나자마자 언능 친정가라네여 설지거지는 시엄마자기가 한데요.전 여태 셋째날점심까지 먹었는데 그랬더니 형님은 성격소심해서 그런데요 아놔!!정말 답답하네요.찌증나서 시엄매한테 나중에 큰며느리한테 대접받으시겠네요 말해버렸어여 두서없이 몇자적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