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부터 애기 가지라 아들로 가지라

맞벌이 중인데 거 일해서 일년에 얼마나 버냐고

천만원 줄테니까 애기 낳으라하고ㅡㅡ

신랑한텐 얘기 안 하는거 같은데 

저한테만  그렇~~~~~~~~게 애기애기

애기 안 생기는 거냐고,,,허 참,,,

시간이흘러 우리계획대로 애기 낳았지요

애기 낳고 보니 그놈에 젖타령

이삼일 한번씩 전화해서 젖잘나오냐

6개월째 완모중인 지금도 국물 잘 먹어야

젖 잘 나온다,,,,

둘째 생각없는데 둘째 타령 할거같아 걱정걱정

신랑 사촌형 돌잔치에 회색슬랙스에 흰블라우스 입고

갔는데 원피스좀 입지 귀찮아서 바지 입었냐고,,,

완전 황당 어이 상실

같은 종류 다른 브랜드의 식품을 시누와 제가 일주일

차이로 가져갔는데 저한테 니가 사온것보다 맛있어

시짜는 원래 이런가요?

울엄마왈 : 그래서 시금치도 안 먹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