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아기가 100일 지나갑니다 

근데  아기태어나고  조리원을 나온후  친정

에 30일정도 후 공동육아를 하러 제집에 빨

리왔죠  시댁에 일주일만 와달라고 제가 부

탁햇구요..   근데   친정엄마가  데리고 안고

있는거랑 너무 틀린맘이 생기더라구요 

아기 뺏어가는 기분 들고,  자꾸  어머님 혼

자 다 애기 보려고 하고..  근데  집안일이며  

뭐든  다 해주시고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푹 조리 했죠..   헌데  왜 이런맘이 생기는 

걸까요?    이것때문에 신랑이랑도 마니 싸 

우고..   근데도 이 맘이 왓다갓다 하네요 

너무 힘들어요  이 감정이 사라지긴 하나요? 

시어머님이  그후  방문을  2번 하셨는데 

어머님이 오시면  아기를 다 보실려고 하고 

분유도 다 직접 먹이려고 하다보면  제가 아

기를 안을 시간이 없다보니 극도로 예민 한

거 같아요   아무리 예뻐도  제가  엄마인데

오실때 마다..  아님 제가 시댁에 갈때마다 

그러실까봐 그게 너무 시러여..  

제가 나쁜 맘인지 알지만  감정 조절이 안되

요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입니다... 

원래 손주사랑이 크면 이러는 건가요?? 

제가  가장  싫은건   다 좋은데   아기를  혼

자 안고 밥주고 그러는거 같아 너무 시러여 .. 

그럼 전  같이 잇는동안  아기를  제대로 안

지도 못하고   하니깐  그게 너무 시러요 

다들  아기 낳고 시댁에 이런 감정이 생겼나요??  도와주세요   경험담좀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