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백만원 번 먀느리한테 돈달라는 시엄마요
어린나이 2017.05.28 00:47:21
저는 애둘 키우구요 연년생이라서 둘째 2돌까지 키우고 저는 이제 일시작했구요 신랑은 지금까지 혼자 벌었어요.딱해 할것더 없구 애들 얼집픽업해야되구해서 5시반에 퇴근하고 9시반에 출근하는 그나마 애들도 덜 피곤하는 보험콜센타 다닙니다.그냥 소소하게 너무 늦게 퇴근하지도않고 기번100만원이구 이제 첫달이네요 보험콜센타는 실적제라서 그래도 보통이상해서 130정도요 등수안에 꼽혀서 회사에서 선물도 줬네요..커피잔셋트요 이것도 고객이 가입해서 받은거니까 그냥 고객한테 보낼려구요130번건 그동안 이월된 카드값도 갚고 이것저것 갚아도 모지라는데 시엄마가 대뜸 우리며느리가 월급타면 시엄마 내복하나 사줄라나??이러네요~정말 깊은 빡침이요..그러고서 커피잔을 고객한테 보낸다고 신랑한테 말했더니 그걸 그냥 시엄마한테 주라네요~고객한테늠 그냥 싼 디퓨저를 보내라고!!시엄마가 신랑이랑 통화하면서 월급탓는데 아무것더 안사줬다는 식으로 얘기했나봐여 신랑이 시엄마가 기대하고있으니까 밥사기싫으면 밥대신 커피잔 주라네요.전 잔도 줄생각없고 밥도살생각없숩니다.고객이 보험가입안해줌 전 월급도 못받아요 가입해줘서 고마워서 당연히.거객한테 줘야된다거생각해요.시엄마는 저만보면 자꾸 예전부터 그렇게 기대합니다.제가 잘사는줄아나봅니다.시누이는 시누이시댁에서 집사주고 시아주버님은 큰아들이라고 시엄마가 아파트해줫구요 저희는 이제 4천만원 전세삽니다.이사간다고 돈버태달라니까 그냥 이집에서 계속 살으랍니다.더이상 얘기하니까 못들은척 합니다. 친정은 저희한테 보태주느냐고 바쁨니다. 그렇다고 잘사는것도 아니예요 ㅣ.그냥 맘만으로만 해줘도 전 고마워요.시댁은 보탬은 다 큰아들한해주고 저만보면 구렇게 사달랍니다.이번에.보면 분명히 저한테 월급받았는데 아무표시안햇다고 말할겁니다.그래서 오늘 오라햇는데 시댁안갓거든요.그냥 밥을 사야하나요??밥한끼에 5만원 10만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해달란대러 다해주면 제가 지는 느낌이라서요. 쫌 못됬나요??그리고 시엄마는 그냥 식당갔다가 계산할때쯤되면 꼭 이럽니다 저한테 우리며느리가 이제 돈버니까 나보다 돈많네 오늘 밥은 니가사는거지??얄밉게요~애둘을 뒷바라지해도 모자른돈입니다. 어뜩케.대처해여할지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긴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